문화
지난 18일 열린 '강남구협회장배 복싱대회' 출전 "이게 번아웃인지,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 나온다" "카메라 앞의 유승호와 혼자 있을 때의 내가 다른 것 같다. 혼자 있는 게 이상해서 눈에 보이는 건 다 해봤다. 배달 일도 해봤다"-배우 유승호 "내가 요즘 딱 그렇다. 나는 스스로를 '로우텐션 병'이라고 부른다. 잘 돼도 크게 기쁘지 않고, 안 돼도 크게 슬프지 않다"-PD 나영석 최근 한 유튜브에 출연한 배우 유승호와 나영석 PD가 나눈 대화다. '도파민 과잉' 시대에 절여진 탓에 일상의 작은 즐거움에 둔감해져 성취감이 줄어들고 무기력감이 커진 걸까. 불혹으로 향하고 있는 30대 중반의 나이 탓인 걸까. 기자도 나영석 PD와 비슷한 증상을 느끼던 차에 로우텐션 병(?)에서 벗어나고자 '강남구협회장배 복싱대회'에 덜컥 참가 신청을 해버렸다. 기자의 취미는 복싱이고 첫 생활체육대회(이하 생체) 도전이다. ━세 번의 스파링, 맞으면서 성장했다━첫 생체를 준비하면서 총 세 번의 스파링이라는 시험대에 올랐다.
최신 기사
-
'눈썰매·스파·불꽃놀이' 코스…에버랜드 '에버 투 캐비' 출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에버랜드와 힐링 스파로 운영되는 캐리비안 베이를 하루 동안 하나의 이용권으로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에버 투 캐비'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에버 투 캐비 티켓을 이용하면 오전에는 에버랜드에서 '스노우 버스터' 눈썰매를 즐기다가 오후에 캐리비안 베이로 이동해 파에서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저녁엔 다시 에버랜드로 입장해 밤하늘을 수놓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다. 겨울철 날씨 변동에 상관없이 테마파크와 워터파크의 실내외 시설들을 원하는 일정에 맞춰 오가며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겨울놀이의 대명사인 눈썰매장과 에버랜드에 방문한 후 빠르게 스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스노우 버스터에 인접한 카니발 광장에서 캐리비안 베이 입구로 직행하는 '따스행 캐비 셔틀' 버스도 특별 운행한다. 따스행 캐비 셔틀은 에버 투 캐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지정 시간에 무료 운영된다. 정문 퇴장구로 걸어올라갈 필요 없이 캐리비안 베이로 이동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
CGV, 짐 자무쉬 감독전 개최… '영원한 휴가' 등 대표작 8편 상영
CJ CGV가 미국 독립 영화의 거장 짐 자무쉬 감독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국 CGV아트하우스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025 짐 자무쉬 감독전: 짐 자무쉬의 시간들'은 신작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개봉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전으로, 데뷔작 '영원한 휴가'를 비롯해 '천국보다 낯선', '다운 바이 로', '미스테리 트레인', '지상의 밤', '데드 맨', '커피와 담배',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까지 총 8편을 상영한다. 짐 자무쉬 감독은 독보적인 감성과 미학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미국 독립 영화의 상징적인 존재다. 이번 감독전을 통해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그의 작품 세계를 극장의 스크린으로 연속 감상할 수 있어 씨네필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상영작 '영원한 휴가'는 재즈 음악가 찰리 파커를 숭배하는 청년이 삶의 의미를 찾아 뉴욕을 떠도는 이야기를 담은 짐 자무쉬 감독의 데뷔작이다. 독립영화의 교과서로 불리는 '천국보다 낯선'은 무료한 일상을 벗어나 파라다이스를 꿈꾸는 세 인물의 여정을 그렸다.
-
문체부, 내년 문화예술에 2조 6654억 투입…'K-컬처로 성장"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2026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문화강국 실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불법 유통과 암표 등 문제에 대한 근절 조치를 강화하겠다는 '투트랙' 전략도 공개했다. 문체부는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케이-컬처, 온 국민이 세계가 품는다'는 비전과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새 정부 출범 후 6개월간 문화강국 비전을 선포하고, 예술인 권리 보호 전담 부서 신설 등 성과를 함께 설명했다.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화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포부도 내놨다. 문체부는 이 자리에서 문화 산업의 난치병인 '콘텐츠 불법 유통'과 '암표', 체육계의 논란 등에 대한 혁신 방안을 밝혔다. 콘텐츠 불법 유통을 막는 긴급 차단제도 도입과 암표 관련 입법 대응, 대한체육회 회장 연임 제한 등 개선안도 내놨다. 내년에는 '케이 컬처 집중 육성'과 '문화 강국의 토대 구축', '3000만 외국인 관광객 달성','신뢰받는 스포츠' 등 4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부정시 "강력한 경제 제재" 요구
이재명 대통령이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해 "좀더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해야 하지 않을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확률형 아이템의 제재 방법을 질의했다.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8월 관련 법안이 시행돼 게임이용자피해구제센터를 법적으로 설립할 수 있게 됐다"며 "준비단과 인력을 확보한 상태"라고 답했다. 그간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확률형 아이템이 게임사에 부당한 이득을 준다는 비판이 나왔다. 아이템을 구매하려면 일정 금액의 현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확률이 불투명해 원하는 아이템이 나올 때까지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본과 유럽 연합(EU), 미국 등 국가에서도 확률형 아이템을 규제하는 법안이 추진 중이다. 서 위원장은 "이전에도 27명이 온라인에서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미표시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행위에 대한 단속을 해왔다"며 "적발시 시정 요청을 하며 시정이 되지 않을 경우 문체부 차원에서 시정 권고와 명령을 통해 조치한다"고 말했다.
-
다른 나라 2만9천원, 우리는 7천원....'30년 제자리' 출국세 오르나
관광업계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출국납부금(출국세) 현실화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내국인과 외국인이 모두 내는 출국세는 1997년 도입 이후 30년 가까이 인상 없이 동결·인하해 왔다.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의 업무보고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출국납부금을 현실화해야 한다"며 "1만원이던 출국납부금이 깎이면서 재정이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다른 나라 10곳을 조사해 봤더니 출국납부금 평균치가 2만 9000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은 해외에서 2만 9000원을 내는데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에서 7000원만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국납부금은 관광사업 발전과 외화 수입 증대를 위해 조성된 '관광진흥개발기금' 수입의 핵심 재원 역할을 해왔다. 도입 당시 1만원이었으나 30년 가까이 동결됐으며, 지난해 오히려 7000원으로 인하됐다. 이후 기금의 축소와 주요 지자체 관광 예산 감소 등으로 이어졌다. 우리 관광을 책임지는 한국관광공사에도 영향을 줬다.
-
최휘영 문체부 장관 "K-팝 수요 감당하려면 5만석 규모 돔 필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K-팝 공연에 활용할 수 있는 5만석 규모의 돔 시설이 장기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K-팝 시설 확충 계획'을 묻는 질문에 "우선 내년부터 지방의 체육시설 등을 활용하겠다"며 "음향을 보강하는 등 작업을 거쳐 공연장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답했다. 그간 가요계에서는 K-팝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기반 시설(인프라)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되풀이됐다. 가장 여건이 좋은 서울도 1만명 이상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은 송파구 KSPO돔 한 곳이다. 가요 제작자들로 구성된 '한국연예제작자협회'도 지난 5월 인프라 확충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당시 연제협은 "해외의 대형 공연장과 비교할 때 국내 시설은 규모와 기술 면에서 큰 격차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최 장관은 "장기적 관점에서는 우리나라에도 5만석 규모의 돔 구장이 필요하다"며 "체육 활동에도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보호원, 해외 저작권 구제 예산 2배로…"영어 몰라도 쉬워요"
저작권보호원이 권리자의 해외 피해구제 지원 강화를 위해 내년 관련 예산을 2배 이상 키운다. 불법 유통 차단이나 소송 대응 등 지원을 더 폭넓게 받을 수 있게 됐다. 16일 보호원에 따르면 내년 '맞춤형 해외 저작권 바우처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 8억 8000만원에서 105% 증가한 18억 500만원이다. 이 사업은 해외 플랫폼이나 사업자를 상대로 단독 대응이 어려운 권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권리자가 요청하면 해외 소송이나 저작권 침해 모니터링, 수출 계약서 검토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저작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저작권 보호 기술 도입 지원도 신설했다. 개별 신청시 1억원, 공동 대응시 1억 5000만원의 한도 안에서 여러 서비스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도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총 14개 권리자가 참여해 해외 현지 소송, 손해배상, 사이트 폐쇄 등 실질적인 법적 구제로 이어졌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무단 유통한 스트리밍 사이트를 미국에서 확인하고 파생 도메인 24건을 삭제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
과장님 지시에 불법 다운로드 했는데…"나만 범죄자라고?"
# 입사 6개월차 신입사원 A씨는 지난 주 '대형 사고'를 쳤다. 회사 과장님의 지시로 외부 회의에 쓰기 위해 만든 PPT에 소송이 들어온 것이다. 전문업체가 만든 글씨체(폰트)와 이미지를 사용료 없이 무단으로 썼다는 게 이유였다.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자 A씨는 억울하기만 하다. 직장 상사가 시켜서 만든 것뿐인데, 자신에게도 죄가 있을까? 폰트나 이미지는 발표 자료를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다. 자료가 깔끔해 보일 뿐만 아니라 전달하려는 바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어 수요가 점차 급증하고 있다. 전문업체도 늘어나는 추세다. 한 조사에서는 전세계 폰트 시장이 지난해 기준 1조 6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폰트나 이미지 사용에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는 못하다. 저작권보호원은 이같은 무단 사용이 법적 책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상사의 지시에 의한 업무상 사용이거나 '잘 몰랐다'고 항변하더라도 민사 소송은 물론 경찰 조사까지 받을 수 있다.
-
국가유산청, 종묘 담장 80m 보수 마쳤다…"원형 훼손 최소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가 세계유산 종묘의 외곽 담장 보수정비 공사를 끝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보수정비 구역은 동측 약 80미터(m) 구간이다. 바람으로 인한 풍화와 배수 문제 등이 겹치며 균열과 변형이 일어난데다 구조적 안정성을 위해 보수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종묘관리소는 정밀 조사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보강 작업과 균열 정비, 탈락부 수리 작업 등을 실시했다. 원형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통 보수기법을 사용했다. 2013년 동측 23m 구간을 시작으로 2015년~2019년 동측 263m 구간, 2021년 서측 62m 구간 등을 보수했다. 2022년부터 지난해에도 동측 154m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80m 구간의 정비를 완료했다. 종묘관리소는 꾸준한 보수 작업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의 역사적 경관을 보호하고 구조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종묘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로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 100명에게 갈 만한 곳 묻자…'4대 관광지' 나왔다
올해 관광서비스 모니터링단 '누리살핌단'이 선정한 우수 여행지는 모두 네 곳이다. 지자체나 관광지 등 공급자가 참여하는 우수 여행지에서 벗어나 국민 100명이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 등 지역별로 균형도 맞췄다. 내장산 국립공원 케이블카와 정읍 쌍화차거리를 갖춘 전북 정읍이 가장 인상적이다. 단풍이 물드는 가을뿐만 아니라 눈이 내리는 겨울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안전한 여행을 돕는 케이블카 운영요원도 상시 배치돼 있으며 산세가 험하지 않아 누구나 여행하기 좋다. 첫 방문이거나 대중교통으로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은 정읍종합관광안내센터를 방문하면 좋다. 안내는 물론 짐 보관, 휴대전화 소독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경북 문경도 국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조선 시대 선비들이 걸었던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지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석탄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들을 갖췄다. 전통 물레 체험이나 무료 전통차 시음 등 즐길 거리도 많다.
-
"국내 여행 누가 가요?" 바가지·불친절에 외면...확 바뀔 대안 나왔다
"요즘 국내 여행 누가 가나요? 뉴스나 유튜브에 나오는 추천 여행지요? 막상 가 보면 별 것 없던데요. " 2~3달에 1번씩 여행을 떠나는 '여행 마니아' 정모씨(35)는 최근 몇 년간 국내 여행을 떠난 적이 없다. 비싼 가격은 물론 비슷비슷한 콘텐츠, 불친절·안전 등 문제가 마음에 들지 않아 돈을 더 쓰더라도 해외를 택했다. 정씨는 "온라인에서 '그돈씨'(그 돈이면 해외 여행 간다)라는 말이 유행하는 것도 나같은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씨의 사례는 최근 우리 국민들이 국내 여행에 대해 갖는 피로감을 대변한다. K-콘텐츠의 인기로 외국인 관광객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국내 소비액, 지역 관광객 수 등 안방 지표가 악화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관광 서비스 품질 저하가 국내 여행의 '고질병'이 됐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관광업계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관광서비스 누리살핌단'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누리살핌단은 국민이 직접 관광지를 찾아 문제점을 진단하고 매력을 발굴하는 점검단이다.
-
우리 전통 종이 '한지', 내년 유네스코 무형유산 될까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 문화가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에 도전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20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가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20차 정부간위원회에서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55건, 긴급보호목록 11건 등 총 69건이 목록에 새로 등재됐다. 2008년 인류무형유산 목록 등재가 시작된 이후 등재된 무형유산은 총 849건이다. 우리나라는 인류무형유산 다등재 국가로 격년마다 등재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등재유산이 없지만 내년 '한지 제작의 전통 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의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사무국은 위원회에서 지난 5월 '무형유산 모범사례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재정적 기여를 한 한국 정부에 감사 입장을 내기도 했다. 내년 11월 열리는 '제21차 정부간위원회'의 개최지는 중국 샤먼으로 정해졌다. 유산청은 "앞으로도 유네스코와의 협력을 적극 확대해 무형유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