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제는 내수와 수출의 동반 감소 등으로 연간 -2% 내외 성장하고 취업자는 20만명 안팎의 감소가 예상된다."=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10일 과천청사에서 가진 취임 기자회견에서 올해 경제 전망치와 관련해 "하반기부터 전반적 회복세를 보여 2010년에는 추세적인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며.
◈"불법 앞에 무릎을 꿇어서는 안된다는 내부 요구가 많았지만 국가적 현안이 산적한 시점에서 나의 진퇴를 둘러싼 논쟁과 갈등이 확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용산화재 참사 이후 사퇴압력을 받아왔던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10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자진사퇴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고 배경을 설명하며.
◈"다가올 난제들을 두고 떠나는 발걸음이 무겁다."=배국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 10일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은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쳤던 해"라며 "불확실한 요인들이 빙산 아래 얼마나 더 있는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당장 2015년이 되면 물 배급을 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극심한 겨울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강원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 10일 강릉시청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한 자리에서 "수자원 확보, 수질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위기를 한국과 일본 자동차와 경쟁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9일(현지시간) 경기 부양법 통과를 호소하는 '국민 대화' 자리에서 "이번 위기를 재정비하는 계기로 활용하지 못하면 한국과 일본 자동차 회사들과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없게 돼 계속 추락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