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학생이 졸업 후 직접 상환

학자금, 대학생이 졸업 후 직접 상환

최환웅 MTN 기자
2009.07.30 20:36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등록금 대출 걱정을 어느정도 덜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정부는 오늘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하는 책임을 학부모가 아니라 학생들이 소득이 생긴 뒤 지게 하는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제도'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상환제도는 대학 학비 부담을 자녀 스스로 책임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출산율 증가에도 도움이 되고 자녀들의 자립심을 키우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가 도입되면 대출대상자가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대출재원에 대한 정부의 이자부담만 연간 8500억원에서 2조원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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