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의 청렴도가 매년 떨어지고 있어 국민들의 신뢰회복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윤 영의원(한나라당)이 4일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인용, 지적한 바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청렴도는 39개 중앙행정기관중 34위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20위보다 무려 14단계 하락한 것이다.
또한 농식품부 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내부청렴도 평가에서도 2008년 27위에서 지난해 33위로 떨어졌다.
이에 대해 윤 영의원은 "농식품부는 국민들이 보는 시각은 물론이고 직원들조차도 부정부패와 비리가 만연해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며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