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국가전략산업 및 고부가서비스산업 기술인력양성 확대
정부가 기계와 건설, 전기·전자 등 국가 전략산업을 비롯해 디자인과 방송, 정보·통신, 게임콘텐츠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핵심 인재 4만4000여명을 양성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5일 이 같은 기술 인력을 키울 민간 훈련기관 246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훈련기관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전북인력개발원 등 246개 기관으로 이번 심사에선 훈련의 품질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과정,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취업연계형 훈련과정 등을 확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고용유발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에 대한 인력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직종체계를 개편했고, 국제의료통역, BIM(Buiding Information Modeling), 품질경영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관련 직종을 추가했다. 아울러 훈련을 통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취업률과 고용 유지율이 높은 과정은 취업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국가 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을 받고자 하는 훈련생은 가까운 고용센터(전국 82개)를 방문, 훈련상담을 받은 후 해당 훈련기관의 모집 절차에 따라 훈련에 참여하면 된다. 훈련기간은 3~12개월이며, 훈련비는 고용부에서 전액 지원한다. 아울러 훈련 중에 최대 월 41만6000원의 훈련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나영돈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관은 "앞으로 질 높은 훈련실시와 직업훈련을 통한 고용창출을 위해 채용연계형 등 인력수요 반영 과정을 확대하고 우수한 훈련성과를 내는 훈련기관에겐 훈련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