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부장에게 '산불 현장 상주' 지시한 韓 "고령 이재민 많아 걱정"

중대본부장에게 '산불 현장 상주' 지시한 韓 "고령 이재민 많아 걱정"

세종=정현수 기자
2025.03.27 10:42

(상보)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긴급지시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산불이 진정될 때까지 경북 지역에 상주하며 관련 작업을 총괄 지휘하라"고 지시했다.

한 권한대행은 27일 "역대 최악의 산불로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에서 이재민 구호와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은 내용의 '이재민 지원 대책 긴급지시'를 내렸다.

한 권한대행은 "이재민 가운데 요양병원 환자분들을 포함, 고령자가 많아 걱정스럽다"며 "이재민 건강과 안전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 산불 진화 인력과 자원 봉사자들도 탈진하시지 않도록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해달라"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10개 중대형 산불의 영향 구역은 3만6000ha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산불 사망자는 이날 오전 기준 26명이다. 대피 인원은 3만7185명에 이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