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무역·비관세 조치 등 2차 협의 시작…정부 협상단 방미

미국과 무역·비관세 조치 등 2차 협의 시작…정부 협상단 방미

세종=조규희 기자
2025.05.20 10:20
  29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들이 세워져 있는 모습. 2025.4.29/사진=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29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들이 세워져 있는 모습. 2025.4.29/사진=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함께 미국의 관세조치 관련 제2차 기술협의(technical discussions)를 시작한다.

산업부는 20일 △균형무역 △비관세조치 △경제안보 △디지털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분야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미기간은 이날부터 22일까지다.

이번 기술협의는 제1차 기술협의 이후 약 3주 만에 개최되는 두 번째 기술협의로 지난 1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계기 이루어진 한-미 장관급 협의에서 합의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술협의에 대미 협의를 총괄하는 산업부 외에도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도 참석해 우리측 입장을 미측에 정확히 전달하고 보다 내실있는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협의 실무 총괄을 맡은 장성길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은 "이번 기술협의를 통해 양측이 그동안 논의한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 협의안의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국익 최우선 관점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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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희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부 조규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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