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동 전쟁 장기화 속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국제유가가 급격히 오르자 주요국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재정과 세제 등 여러 정책수단을 활용해 시장가격 안정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7일 기획예산처의 '월간 해외재정동향'에 따르면 일본은 정유업체 등 공급자에 보조금을 지급해 소매가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시행 중이다. 휘발유 소매가가 170엔(약 1580원)을 기준으로 그 초과분에 대해선 정유업체에 전액 보조하고 있다. 유류세 인하 등 조세지출을 통해 국민들의 유류세 부담을 낮추는 경우도 있다. 영국은 올해 8월까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했다. 스페인도 연료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낮췄다. 베트남은 연료 수입에 대한 관세를 면제 중이다. 세계 각국은 또 비축유를 방출해 원유 공급 충격에 대응하고 있다. 비축유 방출은 국제공조가 중요해 국제에너지기구(IEA) 차원에서 대응 중이다. IEA는 지난달 11일 총 4억2000만배럴 규모의 비축유 방출 공동행동(Collective Action)을 결의한 바 있다. 아울러 가격상한제 등을 시행하는 나라도 있다. 중국은 10영업일마다 유가변동을 반영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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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공조, 엔화 뛰니 원화가치도 껑충… 수출업체 "달러 팔자"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로 급락한 배경에는 엔화가치 급등과 달러가 고점이란 시장의 인식이 있다. 주말 사이 미국과 일본의 정책공조에 따른 엔화 초강세가 촉매제가 됐고 여기에 금값 사상 첫 5000달러 돌파로 상징되는 '셀아메리카'(Sell America) 현상이 가세하며 원화 강세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26일 원/달러 환율 급락의 직접적 촉매는 엔화 초강세였다. 시장에서는 주말 사이 뉴욕연방준비은행이 엔/달러 환율 '레이트 체크'(rate check)를 실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미일 외환당국의 공동개입 가능성을 점쳤다. 이에 엔/달러 환율이 장중 153엔대까지 하락하면서 원화도 아시아 통화와 함께 동반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 역시 97선까지 하락하며 달러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시장의 포지션 정리도 하락속도를 더 빠르게 만들었다. 환율이 고점 근처에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자 해외 투자자들의 달러 롱스톱(매수손절) 움직임이 나타났다. 수출업체의 네고(달러매도)까지 가세하면서 장중 낙폭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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弗 꺾이자… 불붙은 금값
달러강세가 한풀 꺾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에서 마감했다. 반면 달러약세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불거지며 금값은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000달러를 상회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25. 2원 내린 1440. 6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7일(1445. 8원) 이후 19일 만이다. 일본과 미국 외환당국이 엔화약세를 막기 위해 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는 관측에 엔/달러 환율이 크게 하락하면서 아시아 통화 전반이 강세를 보였고 원화도 동반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더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으로 미 국채 신뢰약화, 인플레이션 헤지수요까지 겹치며 해외 투자자들이 달러를 되파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수출업체들도 고점에서 달러를 내다팔면서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국제 금값은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분 기준 금 현물가격은 온스당 5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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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따라서 '반짝반짝'…이달만 뭉칫돈 '8586억' 우르르 몰린 곳
국제 금값이 온스당 사상 처음으로 5000달러를 넘어섰고 은값은 온스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최고치 경신 행진을 펼치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여전히 추가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한다.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에는 자금이 몰린다. 옥지회 삼성선물 연구원은 26일 "귀금속은 달러 약세와 지정학적 불안으로 이중의 상승압력을 받는다"며 "지난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미국 대형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미국이 무력으로 정권 전복을 시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귀금속 가격이 급등했다"고 올해도 이어지는 금과 은의 랠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국내 관련 ETF에는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23일까지 금·은 관련 ETF 10종(인버스 제외)에 8586억원이 유입됐다. 최근 1년간 ETF에 몰린 자금은 4조6195억원에 이른다. 특히 국내 금현물에 투자하는 'ACE KRX금현물' ETF에는 연초 이후 3723억원, 최근 1년간 2조6038억원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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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접었다… "신규 2기 계획대로, 2037~2038년 준공"
정부가 신규 대형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키로 했다. 미래 에너지 수요에 따라 추가건설 가능성도 열어뒀다. 주력전원은 재생에너지와 원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전면폐쇄키로 한 만큼 재생에너지 비중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6일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추진방향 브리핑을 통해 "제11차 전기본의 신규원전 건설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기본은 앞으로 15년 동안의 전력수요 전망 전력설비 확충계획을 담은 중장기 정책계획이다. 이전 정부에서 수립한 11차 전기본은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38년까지 신규 대형원전 2기와 SMR(소형모듈원자로) 1기를 건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새 정부가 들어선 뒤 재생에너지 중심의 정책이 추진되면서 신규원전 건설계획도 재검토키로 했다. 타당성을 점검하기 위해 기후부는 2차례 토론회와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에서는 '원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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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국내 주식비중 상향… 리밸런싱은 한시적 유예"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가 국내주식 목표비중을 기존 대비 0. 5%포인트 상향했다. 또 국내주식 비중이 목표치를 넘더라도 이를 매도하는 등의 '리밸런싱'을 한시적으로 유예키로 했다. 국내 주식을 기계적으로 매도해야 하는 상황을 해소한 것이다. 26일 기금위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2026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기금위 회의가 1월에 열리는 것은 5년 만이다.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포트폴리오 점검' 안건을 보고받고 최근 시장 상황과 기금 포트폴리오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를 반영한 '국민연금기금 포트폴리오 개선방안(안)'을 심의·의결했다. 기금위는 기금규모 확대에 따른 외환조달 부담과 최근 수요 우위의 외환시장 환경 등을 고려해 올해 기금운용계획상 목표 포트폴리오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기금위는 당초 올해 국내주식 비중을 14. 4%로, 해외주식 비중을 38. 9%로 정했다. 그러나 이날 기금위는 국내주식 목표비중을 0. 5%포인트 상향한 14. 9%로 변경했다. 결과적으로 기금위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국내주식 목표비중을 유지키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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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방산·공급망·AI'까지…한-캐나다 산업협력 르네상스
한국과 캐나다의 산업협력이 본격화된다. 철강·방산 등 첨단 제조업부터 공급망 협력까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에서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부는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한-캐 산업협력 포럼'을 열고 '한-캐 자동차 산업협력 포럼', '한-캐 CEO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캐 자동차 산업협력 포럼'에는 한국과 캐나다의 주요 자동차 기업인들을 비롯해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정관 산업부 장관, 이용철 방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필립 제닝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차관, 빅터 피델리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캐나다 연방정부와 주정부에서도 자리를 빛냈다. 포럼에서는 양국간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 장관은 "자동차 산업은 양국을 관통하는 핵심 기간산업으로 양국 자동차 업계가 함께 기회를 모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캐 주요 인사 임석 하에 핵심 산업 분야에서 한국과 캐나다 기업 간 총 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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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독주' 꺾이자 원화 급반전…엔화 급등에 환율 급락
26일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로 급락한 배경에는 엔화 가치 급등과 달러가 고점이란 시장의 인식이 있다. 주말 사이 미·일 정책 공조에 따른 엔화 초강세가 촉매제가 됐고 여기에 금값 사상 첫 5000달러 돌파로 상징되는 '셀 아메리카' 현상이 가세하며 원화 강세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1446. 1원에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고 장중 한때 1438. 6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주간거래 종가는 전일 대비 25. 2원 내린 1440. 6원으로 마감했다. 가장 직접적인 촉매는 엔화 초강세였다. 시장에서는 주말 사이 뉴욕연방준비은행이 달러/엔 환율 '레이트 체크(rate check)'를 실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미·일 외환당국의 공동 개입 가능성을 점쳤다. 이에 달러/엔이 장중 153엔대까지 밀리자 원화도 아시아 통화와 함께 동반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인덱스 역시 97선까지 하락하며 달러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여기에 시장의 포지션 정리가 하락 속도를 더 빠르게 만들었다. 환율이 고점 근처에 있다는 인식이 확산된 상황에서 해외 투자자들의 달러 롱스탑(매수 손절) 움직임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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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산안본부장 "쿠팡이라고 다르지 않다…법 대로 처리"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쿠팡의 노동·산업안전 관련 각종 법 위반 의혹에 대해 "쿠팡이라고 달리 볼 건 아니다"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것임을 밝혔다. 류 본부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실제로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위반 사항이 있는지, 고소·진정이 들어온 사항에 대해 위법한 게 있는지 여부는 법대로 하면 되는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노동부는 쿠팡에 제기된 각종 노동 관련 법 위반 의혹을 점검하기 위해 현재 '노동·산안 합동 수사·감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수사 및 감독을 진행 중이다. 쿠팡에 대해서는 △불법파견 의혹 △저성과자 퇴출 프로그램(PIP) 운영 △퇴직금 지급시 IRP 계좌 강요 △산재 은폐 및 원인조사 방해 등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기업인 쿠팡에 대한 정부의 전방위적인 압박에 미국 정부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지만 정부는 법과 원칙대로 처리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 야간·새벽노동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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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440원대 마감…금값은 사상 첫 5000달러 돌파
달러 강세가 한풀 꺾이면서 글로벌 자금이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으로 이동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440원대에서 마감한 반면, 금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5. 2원 내린 1440. 6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환율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19. 7원 내린 1446. 1원에 출발한 뒤 하락폭을 확대하며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1438. 6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7일(1445. 8원) 이후 19일 만이다. 환율 급락과 함께 달러 약세 흐름도 이어졌다. 일본과 미국 외환당국이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해 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달러/엔 환율이 크게 하락했다. 아시아 통화 전반이 강세를 보였고 원화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더해 미국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으로 미 국채 신뢰 약화,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까지 겹치며 해외 투자자들이 달러를 되파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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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주민에 月15만원씩…'농어촌 기본소득' 내달 말부터 지급
인구소멸 위기 농어촌 주민에 월 15만원을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2월 말부터 지급된다. 기획예산처는 26일 임기근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관으로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등 사업 계획의 적정성 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먼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내년까지 인구 소멸위기 지역 농어촌 주민에게 월 15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2664억원에서 1조2676억원으로 추산된다. 기획처는 "농어촌 지역 주민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순환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도 적정성 검토가 완료돼 오는 3월부터 집행된다. 시·군·구 중심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9451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밖에 △유통기업 해외진출지원 △인공지능(AI) 기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원 △AI 기반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등 사업도 적정성 검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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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한판이 5990원…미국산 백란' 30일부터 마트서 살 수 있다
미국산 백란이 30일부터 시중에 유통된다. 가격은 국산 황란 소매가격의 80%대 수준이다. 현재 국산 계란 한판 가격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7000원대를 유지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범수입된 미국산 신선란에 대한 검역 검사 및 계란 세척·선별·포장 과정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7일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 수입 계획을 발표했다. 고병원성 AI 확산 등으로 급등하는 계란값을 억제하겠단 목적에서다. 이달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초도물량 112만 개가 국내에 도착했다. 첫 물량 112만 개는 미국 농무부(USDA)가 검증한 흰색 달걀 A등급 L사이즈(56. 7g 이상)다. 나머지 절반은 이달 말까지 수입된다. 검역·수입식품검사에서 안전성 문제가 없는 경우 30일부터 시중에 풀린다. 전체 물량의 65%는 홈플러스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자재업체 등을 통해서도 유통된다. 가격은 국내산 계란 소매가격보다 20%가량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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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셰프 사관학교' 문 연다…올 하반기 수라학교 운영
한식 대가를 키우는 '수라학교'가 하반기 중 문을 연다. 내년에는 한식진흥원 내 소수정예 교육과정이 개설돼 한식 셰프 양성이 본격화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6일 한식진흥원에서 한식·외식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수라학교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전 세계적으로 K-푸드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식 교육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관련 내용은 오는 29일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된다. 정부는 우선 올해 하반기 한식 전문 교육기관인 수라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처럼 유수의 한식학교를 도입하겠다는 취지다. 셰프·식품기업와 협업해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민간 공모를 거쳐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조리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도 별도로 마련한다. 내년부터 한식진흥원 내에 '프리미엄 수라학교'를 설립해 세계 미식 시장을 선도할 한식 전문가를 소수정예로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조희숙(한국의집), 조은희(온지음), 김병진(비채나), 권우중(권숙수), 김성운(테이블포포), 송홍윤(윤서울), 김지영(발우공양), 김은희(더그린테이블) 등 국내 한식·외식 산업을 이끄는 셰프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