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나가수'에 "이렇게 무너질 순 없다"

윤종신, '나가수'에 "이렇게 무너질 순 없다"

김민경 인턴기자
2011.03.24 15:25
↑ 가수 윤종신
↑ 가수 윤종신

가수 윤종신이 최근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가 존폐 위기에 놓인 데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윤종신은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얼마 만에 잡은 사람들의 이목 그리고 감성인데...이렇게 무너질 순 없지 않나요? 다시 한 번 우릴 감동시켜주길. 아자아자!"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23일 김영희 PD의 하차 결정이 보도된 이후에도 "비판은 때려치우라는 뜻이 아닐텐데"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프로그램명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재도전 논란'으로 김영희PD와 가수 김건모가 잇따라 하차하고 급기야 존폐논란까지 불러일으킨 '나는 가수다'에 대한 얘기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최저점을 받은 김건모에게 제작진이 재도전을 제안했고, 김건모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불거진 논란은 결국 김영희 PD의 불명예스러운 교체와 김건모의 자진사퇴로 이어졌다.

한편 윤종신은 '나는 가수다' 첫방송 때부터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지난 6일 첫 방송 이후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가수다, 어쩜 저리 최고만을 뽑아놨을까. 이들이 주말 예능을 뒤흔들어 주기를 바란다. 아자아자!"라며 "가요시대 다시 왔다. 가혹한 기획이라 생각했는데...지금부터 응원합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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