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수'·'흑백요리사2', 나란히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대홍수'·'흑백요리사2', 나란히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이덕행 기자
2025.12.24 11:26
영화 '대홍수'와 예능 '흑백요리사2'가 넷플릭스 글로벌차트 1위에 올랐다. '대홍수'는 공개 3일 만에 2,79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54개 국가에서 1위, 93개 국가에서 TOP 10에 올랐다. '흑백요리사2'는 시청수 550만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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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홍수'와 예능 '흑백요리사2'가 넷플릭스 글로벌차트 1위에 올랐다.

24일 넷플릭스 투둠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 집계 기준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는 '대홍수'가 차지했다. TV쇼(비영어) 부문 1위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가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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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지난 12월 19일 공개된 '대홍수'는 공개 3일 만에 2,79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스페인, 브라질, 카타르, 태국을 ? 포함한 총 54개 국가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93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

특히 공개 이후 국내 시청자들에게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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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 역시 마찬가지다.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이다. 제작 단계에서 '백종원 리스크'가 우려됐지만, 첫 주차에는 이를 이겨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흑백요리사2'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시청수 550만을 기록했다. 2년 연속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른 '흑백요리사2'는 시즌1에 이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3일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4-7회는 선재스님과 뉴욕에 간 돼지곰탕의 2라운드 1:1 흑백대전 승부 결과가 공개됐다. 이밖에도 정호영과 서울 엄마의 초접전을 비롯해 요리에 진심을 다하는 셰프들을 수행자로 존중한 선재스님의 품격, ‘고수의 맛’을 보여준 백셰프의 범접할 수 없는 내공, 스승을 뛰어넘겠다는 흑셰프의 과감한 도전, 의도된 식용 ‘꽃’ 사용으로 ‘맛’의 킥을 살린 흑셰프의 패기 등이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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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1:1 흑백대전이 끝나고 3라운드 흑백 팀전에서는 새로운 룰과 미션이 도입됐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식재료를 담은 거대한 운명의 수레바퀴에서 식재료를 선택해 최상의 조합을 만들어가는 셰프들의 마법 같은 손길, 흑백 셰프들의 엇갈린 전략과 팀워크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예측불허의 대결은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특별 심사단으로는 시즌1의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에드워드 리,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장호준,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정지선, 최현석, 여경래가 등판해 시즌2 흑백 셰프들의 경연을 심사했다.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며 흑팀과 백팀이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후 흑셰프들과 백셰프들의 운명이 엇갈릴 것으로 예고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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