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100억원'…류시원 19살 연하 아내의 첫 소개팅 경험담

'결혼하면 100억원'…류시원 19살 연하 아내의 첫 소개팅 경험담

이재윤 기자
2026.01.31 09:17
배우 류시원의 19살 연하 아내 이아영씨가 과거 자신의 첫 소개팅 경험을 공개한 영상이 관심을 모았다./사진=이투스 화면캡처.
배우 류시원의 19살 연하 아내 이아영씨가 과거 자신의 첫 소개팅 경험을 공개한 영상이 관심을 모았다./사진=이투스 화면캡처.

배우 류시원의 19살 연하 아내 이아영씨가 과거 자신의 첫 소개팅 경험을 공개한 영상이 관심을 모았다.

서울 강남 대치동의 '일타강사'로 알려진 이아영씨(34)는 2023년 3월 자신이 소속된 온라인 강의업체 이투스 유튜브 채널에서 생애 첫 소개팅과 관련된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씨는 이 영상에서 소개팅을 하게 된 배경과 당시 느꼈던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그는 이 영상에서 "미팅은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소개팅은 살면서 세 번뿐이었다"며 "그 중 첫 번째가 가장 최악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20대 초중반이었던 이씨는 사모임에서 알게 된 30대 후반의 한 여성과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그는 "그 언니는 파티 플래너처럼 보이는 일을 했고, 처음 만난 자리에서 1인당 25만원짜리 식사를 8명 몫 모두 계산할 만큼 경제적으로 여유 있어 보였다"며 "이후 호텔 라운지, 백화점 VIP 라운지 등 고급 장소에서 계속 만남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후 제안된 소개팅이었다. 그는 "그 언니가 7살 연상의 CEO를 소개해주겠다고 했다"며 "능력 있고 돈이 많은 사람이라며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첫 만남 이후 불편함을 느껴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상대 여성은 집요하게 다음 만남을 종용했다고 한다.

이후 '결혼 프로젝트' 제안을 받았다고도 한다. 이씨는 "그 언니가 나를 가을에 결혼시키는 게 계획이라며, 상대 남성이 100억원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며 "대신 자신에게 10억원을 달라고 하거나 계약을 하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며 비밀을 요구해 더 큰 공포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후 가족에게 상황을 알린 그는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는 조언을 듣고 관계를 정리했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결혼해 2011년 딸을 얻었으나,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다. 딸은 전 부인이 양육 중이다. 이후 류시원은 2020년 이씨와 재혼했으며, 2024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며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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