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박미선 유방암 투병 언급 "치료 끝나고 추이 보는 중"

이봉원, 박미선 유방암 투병 언급 "치료 끝나고 추이 보는 중"

김유진 기자
2026.04.15 03:15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투병 소식을 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투병 소식을 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이봉원이 유방암 투병 중인 아내 박미선의 곁을 지키며 함께 병원에 다녔던 시간을 털어놨다.

현재 박미선은 치료를 마치고 경과를 지켜보는 단계로 이봉원은 담담한 말 속에서도 아내를 향한 걱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14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434회에서는 이봉원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봉원은 최근 어떻게 지냈는지를 묻는 질문에 "소상공인으로서 짬뽕을 팔았다. 또 유튜브 개인 채널도 했다"며 "그러다가 갑자기 애 엄마가 건강이 안 좋아져서 같이 병원 다니면서 치료를 도우며 지냈다"고 답했다.

박미선의 치료를 도운 이봉원.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박미선의 치료를 도운 이봉원.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앞서 지난해 이봉원의 아내 박미선은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을 하차한 뒤 유방암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봉원은 항암 치료를 견디는 아내 박미선의 곁을 지키며 함께 시간을 보냈고 박미선은 현재 밝은 모습으로 서서히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민은 "저는 미선 누나한테 너무 감사하다. 본인이 저렇게 아픈데도 전화해주셔서 제 아내 시험관 걱정을 하면서 알고 있는 정보나 지식을 주시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당황한 이봉원은 "시험관에 대해 모를 텐데 무슨 정보를 줬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병원에 아는 의사를 소개해줬다"고 답했다.

박미선의 투병으로 가족과 시간을 주로 보낸 이봉원.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박미선의 투병으로 가족과 시간을 주로 보낸 이봉원.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끊임없이 아내를 의심한다"며 이봉원을 타박했고 이지혜 역시 "아내가 많이 아팠다. 이젠 무한 신뢰 좀 부탁드린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언급됐다.

이봉원은 "이제 치료는 다 끝났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며 "내가 원래 잘 챙겨주는 성격은 못되긴 하지만 뭐 해달라고 하면 다 해준다. 군말 없이 함께 병원도 가고 아이들이랑 여행도 간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따로 사는 상태였다.

이에 대해 이봉원은 "병원 갈 때는 항상 같이한다"며 "병원 갈 때 아니면 내가 있어 봐야 뭐"라고 말을 아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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