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봉원이 유방암 투병 중인 아내 박미선의 곁을 지키며 함께 병원에 다녔던 시간을 털어놨다.
현재 박미선은 치료를 마치고 경과를 지켜보는 단계로 이봉원은 담담한 말 속에서도 아내를 향한 걱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14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434회에서는 이봉원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봉원은 최근 어떻게 지냈는지를 묻는 질문에 "소상공인으로서 짬뽕을 팔았다. 또 유튜브 개인 채널도 했다"며 "그러다가 갑자기 애 엄마가 건강이 안 좋아져서 같이 병원 다니면서 치료를 도우며 지냈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해 이봉원의 아내 박미선은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을 하차한 뒤 유방암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봉원은 항암 치료를 견디는 아내 박미선의 곁을 지키며 함께 시간을 보냈고 박미선은 현재 밝은 모습으로 서서히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민은 "저는 미선 누나한테 너무 감사하다. 본인이 저렇게 아픈데도 전화해주셔서 제 아내 시험관 걱정을 하면서 알고 있는 정보나 지식을 주시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당황한 이봉원은 "시험관에 대해 모를 텐데 무슨 정보를 줬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병원에 아는 의사를 소개해줬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끊임없이 아내를 의심한다"며 이봉원을 타박했고 이지혜 역시 "아내가 많이 아팠다. 이젠 무한 신뢰 좀 부탁드린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언급됐다.
이봉원은 "이제 치료는 다 끝났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며 "내가 원래 잘 챙겨주는 성격은 못되긴 하지만 뭐 해달라고 하면 다 해준다. 군말 없이 함께 병원도 가고 아이들이랑 여행도 간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따로 사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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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봉원은 "병원 갈 때는 항상 같이한다"며 "병원 갈 때 아니면 내가 있어 봐야 뭐"라고 말을 아끼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