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분양시장엔 어떤 영향?

보금자리주택, 분양시장엔 어떤 영향?

김수홍 MTN 기자
2009.09.01 17:59

< 앵커멘트 >

이달 새 아파트 분양시장은 수도권 동서남북에서 성수기를 맞습니다. 보금자리주택 당첨을 기대하기 힘든 청약 예,부금 가입자들이 눈 여겨 볼 만한 민간분양이 많습니다. 김수홍 기잡니다.

5백만 제곱미터에 공동주택 2만 5천 가구가 들어설 남양주 별내신도십니다.

서울 노원구와 경계를 맞대고, 신도시 안으론 외곽순환도로가 관통하는 등 뛰어난 서울 접근성으로 '동쪽의 판교'란 별칭이 붙었습니다.

이 별내지구에서 민간건설사들의 분양이 시작됩니다.

쌍용건설은 전용면적 101에서 134제곱미터 중대형 6백52세대를 이달 중순 분양합니다.

2016년이면 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되면 곧바로 강남과 연결됩니다.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1100만 원대로 예정됐습니다.

이밖에도 2개 건설사가 천3백가구를 이번달 추가로 분양할 예정이어서, 별내역과의 거리, 신도시내 입지 등을 잘 따져보고 청약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준호 / 별내 쌍용예가 분양팀장

"보통 분양을 하게 되면 인근지역에서 문의가 많이 오는데요. 별내지구는 남양주나 구리 뿐만 아니라, 의정부 지역 특히 서울 노원구, 광진구나 강남 지역에서도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달엔 또 상반기 분양시장을 달궜던 인천 송도에서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1014가구를 분양하고, 청라지구에서도 4개 건설사가 2천7백 가구를 공급하는 등 유망지역 물량이 쏟아집니다.

[스탠드업]

정부가 8.27대책으로 주변시세보다 30~50% 가량 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을 대폭 확대 공급하기로 한 직후여서, 주요지역 민간건설사들의 분양성적표에 더욱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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