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88개 국민임대주택단지의 4000명의 아이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엄마손 밥상은 단지내 관리소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직접 메뉴를 짜고 장을 봐 준비하게 되며 아이들에게 풍선아트, 영화관람, 탁구, 난타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제공하고 있다. LH는 엄마손 밥상을 마무리하면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열어 우수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연대와 엄마손 밥상이라는 사업명으로 수원매탄 국민임대단지에서 2005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8년째로 접어들면서 전국 88개 국민임대단지로 확대됐고 4000여명의 아이들이 지원을 받게 된다. LH 임직원들도 직접 일일교사로 배식 및 교육 봉사활동에 참여, 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단지에 사업을 지원하고 살 맛 나는 임대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