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들어가도 카페 있나?"…공항 안에서 길찾기 '카카오맵' 전국 확대

"더 들어가도 카페 있나?"…공항 안에서 길찾기 '카카오맵' 전국 확대

이정혁 기자
2025.04.17 12:25

한국공항공사는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를 올 상반기까지 전국공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공항 데이터를 활용한 여객편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카카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내공간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카카오맵 앱을 통해 공항 상업시설과 화장실, 유아시설 등 편의시설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지난해 김포와 김해, 제주공항에 실내지도 서비스를 우선 도입했다. 이달 청주와 대구공항에 설치하고 올 상반기까지 전국공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공사는 또 공항 주차장 데이터를 활용한 '여객 주차장 빈 주차면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국토교통 우수사례(우수상)로 선정된 바 있다. 공항 데이터에 기반한 신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연내 카카오, 네이버 등 포털을 통한 공항면세점 정보제공, 공항 소요시간 민간포털 안내, 항공기 지연 보험상품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전략기획본부장은 "공항이 보유한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해 편의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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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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