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건설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 은하맨션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쌍용건설은 지난 3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량진동 84-24번지 일대 9256㎡ 부지에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규모의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아파트 20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1328억원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106가구이며 착공 목표 시점은 2028년 12월이다.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초역세권인 동시에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여의도·용산·강남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위치해 주변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쌍용건설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흥5동 모아타운 1·2·3구역, 천호동 225-16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서울에서 총 6건, 약 600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확보했다. 특히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177가구)은 올해 7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적극적인 수주 전략을 통해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사업성이 우수한 정비사업을 선별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