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범 코오롱글로벌 사장, 평택 현장 점검…'일심동체 안전관리' 강조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사장, 평택 현장 점검…'일심동체 안전관리' 강조

배규민 기자
2026.03.03 10:24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달 27일 평택 고덕 공공폐수처리시설 4단계 건설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달 27일 평택 고덕 공공폐수처리시설 4단계 건설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사장이 평택 고덕 공공폐수처리시설 4단계 건설공사 현장에서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직접 챙기며 현장 중심 안전경영 강화에 나섰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27일 해당 현장에서 김일호 최고안전책임자(CSO) 주관으로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오롱 세이프티 골든룰(Safety Golden Rule)'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현장 순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단은 근로자 이동통로 전도사고와 밀폐공간 질식사고 등 주요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근본적 개선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근로자 휴게시설을 점검하고 종사자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그는 "관행적인 절차에 얽매이기보다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원청과 협력사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일심동체의 자세로 안전 관리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코오롱글로벌은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그룹 IT 계열사인 코오롱베니트와 협력해 안전 관제 시스템 '비전 AI'를 구축했다. 비전AI 시스템은 CCTV 영상을 기반으로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진입, 중장비 접근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시간 탐지하고 이를 언어 알림으로 전환해 관리자에게 전달한다. 회사는 현장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적용 현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배규민 기자

현장에 답이 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