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을 통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적용한 '오티에르 반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오티에르 브랜드가 실제 단지에 처음 적용되는 사업지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25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44㎡부터 115㎡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반포역·잠원역·고속터미널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서울성모병원 등이 위치하며 원촌초·원촌중·반포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세대 내부에는 유럽산 아트월과 세라믹 상판을 적용하고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한스그로헤 수전과 프로파인(Profine) 창호를 도입하는 등 하이엔드 마감이 적용된다. 전 세대에 음식물쓰레기 자동 이송설비를 설치하고 세대별 개인 창고도 마련된다.
약 38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GDR 스크린골프, 프라이빗 시네마, 실내 스마트 그린팜 등이 들어서며 단지 상부 스카이브릿지에는 스카이카페가 조성될 예정이다.
외관에는 입면 디자인형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패널을 적용해 친환경 에너지 기술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공용부 조명 에너지 소비를 약 8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단지를 시작으로 강남권에 오티에르 브랜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신반포21차와 18차를 오티에르 브랜드 단지로 조성하고 있으며 향후 신반포19·25차 재건축에도 적용해 반포 일대 '오티에르 브랜드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오티에르 반포는 후분양 단지로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통해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