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차부터 지하철 운행 조정...KTX는 123개 노선 운행 중지·변경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소방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2026.05.26.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5/2026052707494369509_1.jpg)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인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7일 120여 개 KTX 운행을 중지ㆍ변경하는 등 열차 운행을 조정한다.
코레일은 이번 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날 123개 KTX 운행을 중지·변경하고 오늘 첫차부터 서울-수색 지하철 운행중지했다. 서울∼행신역 구간 KTX 운행과 서울~수색간 전동열차(지하철) 운행도 각각 중지했다.
경부선·호남선 KTX는 서울∼부산역 및 용산∼목포·여수EXPO역 구간만 다닌다. 강릉·중앙선 KTX는 청량리∼강릉 및 청량리∼부전역 구간만 운행한다.
일반 열차는 경부선 무궁화호는 대전∼부산역, 호남선 무궁화호는 서대전∼목포·여수EXPO역, 장항선은 익산∼천안역 구간만 다닌다. ITX-새마을과 ITX-마음 열차는 수원역에서 출도착한다.
1호선과 경의중앙선(문산∼용산∼용문)은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경의선은 문산역∼수색역 구간을 다니지만 서울∼수색 구간 운행은 중지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수습 상황에 따라 출·도착역이 변경될 수 있다"며 "열차 이용 전 반드시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