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조망까지 검증"…삼성물산, 신반포19·25차에 영구 한강뷰

"미래 조망까지 검증"…삼성물산, 신반포19·25차에 영구 한강뷰

배규민 기자
2026.05.27 09:53
래미안 일루체라 47층 높이 세대 한강 조망(파노라마 한강 조망)/사진제공=삼성물산
래미안 일루체라 47층 높이 세대 한강 조망(파노라마 한강 조망)/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426,000원 ▲15,000 +3.65%)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에 전체 가구의 약 87%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설계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인접한 신반포16차와 27차의 향후 재건축 이후까지 고려해 한강 조망 간섭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건물 높이와 배치, 한강 조망축을 종합 분석하고 VMA 조망 시뮬레이션을 거쳐 조망 리스크를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전체 616가구 중 약 87%인 533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조망 범위별로는 파노라마 한강 조망 163가구, 와이드 한강 조망 128가구, 부분 한강 조망 242가구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9·25차를 '래미안 일루체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반포권 대표 단지인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원펜타스의 상품 경쟁력을 결합해 차세대 반포 대표 래미안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강화했다. 삼성물산이 제안한 커뮤니티 면적은 세대당 4.4평이며, 개별 세대 창고까지 포함하면 세대당 6.5평 수준이다. 총 면적은 4015평 규모다. 스카이 커뮤니티와 스포츠존, 컬처존, 에듀존 등을 배치하고 단지 중앙 대형 선큰을 중심으로 지상·지하 커뮤니티를 연결한다.

홈플랫폼 '홈닉'도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 내부 시스템을 연계해 입주민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인 스마트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래미안 일루체라는 래미안 원베일리와 원펜타스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포 최고 높이 49층 랜드마크, 한강 조망, 커뮤니티, 스마트 주거 기술을 발전시킨 제안"이라며 "신반포19·25차가 반포를 대표하는 5세대 래미안 하이엔드 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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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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