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주택시장에서 아파트는 매매·전세·월세 전 유형에서 거래가 줄어든 반면 연립·다세대는 매매와 월세를 중심으로 거래가 확대되며 대체재 성격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1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 1~5월 서울 주택 유형별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아파트 거래는 매매·임대차 거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만4932건으로 전년 동기(3만5419건) 대비 1.4% 감소했다. 월세 거래량도 5만967건에서 4만9004건으로 3.9% 줄었다. 특히 전세 거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6만6884건에서 5만501건으로 24.5% 급감했다. 전세 물량 축소와 가격 부담이 맞물리면서 수요 위축이 가시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립·다세대는 반대 흐름을 보였다. 매매 거래량은 1만3215건에서 1만9273건으로 45.8% 급증했고 월세 거래량도 3만4104건에서 3만8455건으로 12.8%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은 2만3539건에서 2만2830건으로 3% 감소했지만 아파트에 비해 감소폭이 제한적이었다. 면적별로 보면 아파트는 대형 평형에서 매매와 임대 흐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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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롯데칠성, 폭염 대응 맞손…현장 온열질환 예방 나선다
금호건설이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여름철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에 나선다. 금호건설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오는 9월까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Heat Down, Safety Up' 캠페인을 운영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생수와 이온음료, 이온분말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현장 근로자의 수분 보충과 폭염 대응에 활용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수도권·충청권·영남권 주요 현장 4곳에서 게토레이 음료트럭과 체험 부스를 활용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본사 안전보건운영팀 주관으로 전국 11개 사업장에서도 온열질환 예방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현장에는 쿨타월, 쿨토시, 쿨마스크, 얼음팩 등 혹서기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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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서울시 취약계층 노후주택 40가구 집 수리 지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 주거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40명과 대학생 봉사자 164명, 전문 기술자 37명 등 총 241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사전 실습과 안전교육을 마친 뒤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서울시 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았다. 벽지와 장판 시공, 조명 교체, 싱크대 및 화장실 수리 등 노후 주택의 생활환경 개선 작업을 지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3년부터 전국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단열벽지 시공과 창호·LED 조명 교체 등을 통해 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주거약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부터 주거환경 개선 전문 자선단체인 '함께웃는세상'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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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산, KCC와 시그니처 컬러 구축…브랜드 품질 관리 강화
IPARK현대산업개발이 KCC와 함께 IPARK 단지에 적용할 색채·도장 기준을 정립하고 브랜드 경험과 품질 관리의 일관성을 강화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6일 KCC 본사에서 KCC와 'IPARK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 기준 정립 및 색채 매뉴얼북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HDC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추진한 IPARK 브랜드 리뉴얼의 연장선이다. 양사는 IPARK만의 공간 디자인을 일관되게 구현하기 위해 단지 외관과 주동, 지하주차장, 공용공간 등에 적용할 색채·도장·자재 기준을 표준화하고 색채 매뉴얼북을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된 매뉴얼북은 향후 IPARK 사업장에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현장별 품질 관리 기준도 통일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색채 체계에는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도 반영한다. 색각 이상자와 고령자 등 누구나 공간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과 차량 동선을 색채로 구분하고 공간 인지성과 길찾기 편의성을 높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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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통합 플랫폼 '스윗온' 공개… 가사·세탁·스마트홈 한 번에
KCC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스위첸' 입주민을 위한 통합 주거 플랫폼 '스윗온(SWITON)'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스윗온은 생활 편의 서비스와 스마트홈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생활 지원부터 주거 공간 제어까지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윗온은 '스위첸', '스위트'(Sweet), '스위트룸'(Suite Room)의 의미를 결합했다. 플랫폼은 △가사·세탁·차량 관리 등을 지원하는 '스윗 컨시어지' △입주민 전용 예약 서비스인 '스윗 라운지' △조명과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서비스 '스윗 스페이스'로 구성된다. 스윗 컨시어지는 생활 편의 서비스를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윗 라운지는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 예약과 이용 내역 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스윗 스페이스는 호텔 객실 패드 형태의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조명과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최근 건설업계는 입주 이후 생활 서비스를 강화하며 주거 플랫폼 경쟁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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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술로 철도건설 안전 정착" 철도건설기술세미나 개최
인공지능(AI)과 드론, 위성기술 등을 활용해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이 본격 논의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오후 2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2026 철도건설기술세미나'를 열고 철도건설 현장에 적용할 첨단 안전기술과 안전관리 혁신방안을 공유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신안산선, 월곶~판교, 인덕원~동탄 등 도심·대심도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철도건설사업이 확대되고, 일부 현장에서 안전사고와 시공오류 사례가 발생하면서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인근 지역 안전성 확보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기술세미나는 '스마트 건설시대의 철도인프라 안전 혁신'을 주제로 철도건설 현장, 특히 지하공간 굴착 공사에 대한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AI·디지털·스마트 안전기술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을 비롯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철도건설협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학계, 산업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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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 들떠, 150만원 내놔" 보증금 인질극…수리비 다툼에 세입자 눈물
#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6년간 전세로 거주한 A씨는 최근 계약만료를 앞두고 집주인으로부터 "문짝 하나를 교체하는데 150만원이 든다"는 말을 들었다. 방문 시트지가 일부 들떠 있다는 이유였다. A씨는 16년 된 자재의 자연스러운 노후화라고 주장했지만 보증금을 돌려받아야 하는 처지라 결국 110만원을 부담했다. 전셋집 원상회복 범위를 둘러싼 임대인과 임차인의 갈등이 증가한다. 특히 보증금 반환과정에서 수리비 공제를 둘러싼 다툼이 늘면서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찾는 사례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4월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주택 관련 분쟁은 61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74건)보다 125. 5%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보증금·주택반환 관련 분쟁이 2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지·수선의무 분쟁도 147건에 달했다. 최근 실거주 목적의 임대계약 종료와 전세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원상회복 갈등도 늘고 있다. 계약종료시 생활흔적과 시설 노후화가 한꺼번에 쟁점으로 떠올랐는데 임대인은 훼손에 따른 임차인의 책임을 주장하고 임차인은 통상적인 사용에 따른 마모라고 맞서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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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 대신 통합… '하나의 공항망'이 만든 사상최대 실적
이재명정부의 공공기관 개혁이 본격화하면서 국가 기간인프라 운영체계 개편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관별 기능중복 해소와 운영 효율화를 핵심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항공분야에서는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통합여부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진다. 공항통합과 관련, 스페인 전국 46개 공항을 단일 네트워크로 운영하는 공항운영사 아에나(AENA)가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힌다. 관광·항공산업과 연계돼 스페인 GDP(국내총생산)의 약 6%를 뒷받침하는 이들의 운영모델은 공항 운영체계 전환기를 맞은 국내 공항·항공산업에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국제공항에서 만난 안헬 산스 아에나 전략·공공정책부문 총괄이사는 "스페인 전체 공항이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아에나 운영의 기본원칙"이라면서 "경쟁력이 높은 공항이 창출한 운영 노하우와 서비스, 투자여력 등을 네트워크 전체가 공유하기 때문에 일부 공항의 일시적인 적자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페인 정부는 1991년 전국 공항 운영기능을 아에나로 일원화한 뒤 2015년 IPO(기업공개)를 통해 지분 49%를 민간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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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1.3조' 목동6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
DL이앤씨가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이하 목동6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6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최종 시공사로 확정했다. 조합원 1196명이 참석한 가운데 1032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앞서 DL이앤씨는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 두 차례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가운데 시공사를 선정한 곳은 목동6단지가 처음이다.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총 2173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조합 원안 설계 기준 공사비는 1조2868억원이다. DL이앤씨는 단지명으로 '아크로 목동 리젠시'(ACRO MOKDONG REGENCY)를 제안했다. 글로벌 건축 디자인 그룹 저디(JERDE)와 협업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S급 이상 리버뷰 세대는 조합 원안의 714가구보다 많은 1577가구로 설계하는 등 조망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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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12억→22억"...'셔세권' 동탄 아파트 6월 4.16% 급등, 전국 1위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가격이 6월 한달간 무려 4. 16%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강북권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28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6월(조사기준 6월 15일) 월간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화성 동탄구 아파트 가격은 전월(조사기준 5월 11일) 대비 4. 16% 올랐다. 전월의 1. 05%에 비해 상승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 이로써 동탄구는 지난 2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별도 통계를 시작된 지 4개월 만에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동탄은 삼성전자 통근버스 이용이 가능한 이른바 '반도체 셔세권'으로 반도체 업황 개선이 지역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동탄 일대 아파트 가격은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역 인근 대장 아파트인 '동탄역롯데캐슬' 전용면적 84㎡는 지난 4일 22억2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동일면적 기준 최고 12억7000만원이었던 아파트 가격이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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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동탄 더블 생활권…GS건설, '오산헤리티지자이' 7월 분양
GS건설이 경기 오산시 병점역 인근에 들어서는 '오산헤리티지자이'를 7월 분양한다. 오산헤리티지자이는 경기 오산시 양산동 223번지 일원 1블록과 양산동 328-2번지 일원 2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2개 동, 총 1783가구 규모다. 블록별로는 1블록 1069가구, 2블록 71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75㎡, 84㎡, 102㎡, 124㎡, 166P㎡ 등 중대형 위주다. 전용 166P㎡는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선보인다. 단지는 병점역 일대에 조성 중인 약 1만가구 규모 브랜드타운 중심에 들어선다. 역세권 개발을 통한 생활 인프라 확충도 진행되고 있다. 약 2000억원 규모의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건설사업이 추진 중이며 상업·업무·주거시설을 결합한 병점복합타운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주변 시세는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신축 단지인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전용 84㎡는 지난해 6월 6억8000만원에서 이달 8억원에 거래돼 1년 새 1억200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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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27억 분양가에 청약 마음 접었다"…'금수저 전형' 된 신생아 특공
최근 자녀를 출산한 맞벌이 직장인 이모씨는 올해 첫 도입되는 민영주택 신생아 특별공급(특공) 청약을 알아보다 신청을 포기했다. 강남, 강북 가릴 것 없이 훌쩍 뛰어버린 분양가에 대출까지 막혀버리면서 집값을 마련한 엄두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씨는 "혼인 기간 제한이 사라져 기대가 컸지만 부모의 경제적 지원 없이는 분양가의 10%인 계약금 내기도 어려운 수준"이라며 "금수저만을 위한 제도가 아니냐"고 토로했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과 동작구 노량진 '드파인 아르티아'가 오는 29일 신생아 특공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시행 후 민영 아파트에서 신생아 특공을 적용하는 첫 사례다. 신생아 특공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2세 미만의 자녀(태아·입양아 포함)가 있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에 청약 기회를 주는 제도다. 기존 신혼부부 특공이 청약 자격을 '혼인신고 후 7년 이내'로 제한했던 것과 달리 신생아 특공은 결혼 기간과 관계없이 최근 출산했다면 청약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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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마포4구역 5·6·7·10지구 규제완화…최고 49층 복합개발
경의중앙선 서강대역과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사이에 위치한 마포4구역 5·6·7·10지구에 최고 49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특별분과위원회에서 신촌지역 마포4구역 5·6·7·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인 마포구 노고산동 109-62번지 일대는 서강대역과 신촌역 사이에 위치한다. 상권 쇠퇴가 이어지고 있지만 도심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우수한 신촌 중심지로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한 직주근접 실현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된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지난해 발표된 규제철폐안 제139호인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규제개선'을 적용해 용적률과 높이 기준을 완화했다. 기준 높이는 간선부 80m, 이면부 60m에서 일률적으로 130m로 완화했다. 공공시설 등을 기부채납할 경우에는 추가 높이 완화도 가능하도록 했다. 허용용적률은 기존 800%에서 10% 상향한 880%를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