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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임대·할부형' 바로내집, '월세지원+자산형성' 목돈마련 매칭통장 도입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을 위해 공공임대·공공분양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전월세 무이자 대출과 계약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31일 신규 입주 물량 감소와 등록임대주택 만기 도래 등 역대급 전월세 시장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무주택 시민 주거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분양가의 20%만 계약금으로 낸 후 최대 20년간 잔금을 갚아 나가는 '바로내집'을 포함해 공공임대·공공분양 13만가구를 중장기 공급한다. 전월세 거주자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무이자 대출 지원도 현재 보증금의 30%에서 4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도 기존 청년과 신혼부부 중심에서 중장년층으로 넓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민 2명 중 1명(53.4%)은 집을 임차해서 살고 있다. 직장과 학교 문제, 20대 순 유입 증가 등으로 임차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실거주 의무 강화, 다주택자 규제 등으로 임대 잔여 매물은 줄어들며 2023년 3월 5만여 건이던 전세매물이 올해 3월 1만8000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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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재단, 박인비와 함께하는 '클럽디 꿈나무' 13기 모집
디딤돌재단이 골프선수 박인비와 함께 한국 골프 꿈나무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은 AI(인공지능) 인프라 전문기업 이도(YIDO)와 인프라·부동산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한강에셋자산운용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6 클럽디(CLUBD) 꿈나무'를 연 3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충북 클럽디 보은(18홀), 강원 춘천 클럽디 더플레이어스(27홀), 경남 클럽디 거창(27홀) 등 클럽디가 운영 중인 3개 골프장과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45홀) 등 총 4곳에서 전국 동시 진행된다. 각 골프장 및 기수별로 10명을 선발해 기수당 40명, 연간 3개 기수 총 120명이 참여하게 된다. 올해 첫 기수인 13기 접수는 지난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5월2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클럽디 꿈나무'는 미래 세대에게 스포츠 기반의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고 도전 정신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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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때리자…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뚝'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6년 2월 경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진행 건수는 97건으로 전월(174건) 대비 약 44% 감소했다. 낙찰률은 45. 4%로 전달(44. 3%)보다 1. 1%포인트(P) 상승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101. 7%로 전월(107. 8%) 대비 6. 1%P 급락, 전국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강화 가능성으로 매물이 늘고 가격조정 부담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송파구(-15. 8%P) 강남구(-14. 8%P) 서초구(-8. 6%P) 강남3구의 낙찰가율이 강한 조정 흐름을 보였다. 평균응찰자수는 8. 1명으로 전달(7. 9명)보다 0. 2명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 경매진행 건수는 2248건으로 전월(3033건) 대비 약 26% 감소했다. 설명절 영향으로 경매일정이 조정되면서 진행물량이 일시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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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 환율에, 고민 깊어진 해외건설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수준인 1490원대 후반까지 치솟으면서 해외 프로젝트 비중이 높은 건설사들의 손익에도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린다. 환율상승은 달러 매출의 원화 환산액을 늘리는 플러스 효과가 있는 동시에 수입자재 가격상승, 물류비 부담 등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도 한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19. 1원 오른 1495. 5원에 마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12일 종가(1496. 5원) 이후 약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외환시장에서는 종가 기준 환율 1500원 돌파가 머지않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건설업계에서는 환율상승이 원가와 매출에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먼저 매출에서는 '플러스' 측면이 더 크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환율상승은 해외 건설업계에 비교적 유리하게 작용한다"면서 "달러로 공사비를 받는 구조라 환율이 오르면 원화 기준 수익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굳이 따지면 유리한 요소가 6, 불리한 요소가 4 정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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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00원 시대 임박…고민 깊어진 해외건설 "수익 늘지만 원가 부담도"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1490원대 후반까지 치솟으면서 해외 프로젝트 비중이 높은 건설사들의 손익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환율 상승은 달러 매출의 원화 환산액을 늘리는 플러스 효과가 있는 동시에 수입 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부담 등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도 한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9. 1원 오른 1495. 5원에 마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12일 종가(1496. 5원) 이후 약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외환시장에서는 종가 기준 환율 1500원 돌파가 멀지 않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건설업계에서는 환율 상승이 원가와 매출에서 복합적인 작용을 한다고 분석했다. 먼저 매출 측면에서는 '플러스' 측면이 더 크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환율 상승은 해외건설업계에 비교적 유리하게 작용한다"면서 "달러로 공사비를 받는 구조라 환율이 오르면 원화 기준 수익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굳이 따지면 유리한 요소가 6, 불리한 요소가 4 정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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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상반기 신입사원·외국인 유학생 공개채용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과 외국인 유학생을 공개 채용한다. 9일 현대건설은 △토목(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플랜트(기계·화공) △뉴에너지(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지원(경영일반) △안전품질 등 6개 부문에서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뉴에너지사업 분야의 인재를 집중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기졸업자 및 2026년 8월 졸업예정자이며 지원서는 오는 24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인적성 전형(4월), 1차 면접(5월), 2차 면접(6월) 등을 거쳐 7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동시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주택(건축) △플랜트(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NewEnergy)(영업) △지원(ESG·재경·구매·글로벌·홍보·총무·인사·기술연구·IT) △안전품질 등 5개 부문이다. 북미와 유럽, 일본, 오세아니아 등 현대건설의 해외사업 진출국 국적자와 한국어능력우수자를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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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임대사업자 규제 기조에 청년 월세 씨말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이하 임대사업자) 규제 강화 방침에 대해 "임대사업자를 옥죄는 정책의 결과로 청년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과 오피스텔의 월세 매물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9일 전·월세 청년 주거난과 관련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한 공인중개소를 찾았다. 이날 오 시장은 부동산 관계자와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들을 만나 현장 상황을 청취했다. 청년들은 연립·다세대·다가구주택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주택의 월세 매물이 크게 줄었다는 불만을 쏟아냈고 이에 오 시장은 비아파트 월세 매물 감소의 원인으로 정부의 다주택자인 임대사업자 규제 기조를 지목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종료 등 규제 강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오 시장은 "집을 여러 채 보유한 사람을 적대시하는 정책이 이어지면서 임대주택 공급자인 임대사업자들이 위축되고 있다"며 "임대주택은 통상 건설까지 2~3년이 걸리기 때문에 지금도 투자가 이어져야 하는데 현 정부가 임대사업자를 바람직하지 않은 존재로 규정하면서 투자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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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원2구역 시공사 교체 '진통'…법적 분쟁 가능성에 조합 내홍까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구역 재개발 사업이 시공사 교체를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 있다. DL이앤씨로 정해졌던 기존 시공사 선정이 취소된 가운데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에 나섰지만 DL이앤씨가 법적대응을 예고하면서 사업이 장기 표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해 12월 대의원회를 열고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의 시공사 선정 취소 안건을 의결했다. 이후 조합은 새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한 재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GS건설이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상대원2구역 재개발은 성남 중원구 상대원동 3910번지 일원 약 24만2000㎡ 부지를 재개발해 43개동, 4885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진행 초기엔 3. 3㎡당 공사비 394만원, 총 8300억원 수준의 사업비가 책정됐지만 최근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총 공사비 규모가 1조원대로 불어난 상황이다. 조합은 지난 2015년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한 이후 약 10년간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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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연 300만원"…서초구,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서울 서초구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서초구는 '2026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무주택 신혼부부에게는 연 최대 300만원, 청년에게는 연 최대 100만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초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 7년 이내, 합산 연소득 1억2000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보증금 7억원 이하 주택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은 만 19~39세로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 또는 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지원 금액은 대출 잔액의 2% 이내에서 신혼부부는 연 최대 300만원, 청년은 연 최대 100만원이다. 연 1회 신청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 선정 가구도 매년 재신청해 선정돼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대출 이용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서울시나 다른 지자체의 유사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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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삼성화재, 'K-자율주행' 참여기업 선정…'차량·데이터·보험' 연계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삼성화재 등 민간 기업과 손잡고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광주광역시 전역을 국내 첫 도시 단위 자율차 실증 공간으로 지정한 데 이어 주요 대기업 동참까지 이끌어내면서 자율주행 AI(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국토부는 현대차와 삼성화재 등을 필두로 'K-자율주행 협력모델'에 참여 기업 11개(완성차 1개사, 보험 5개사, 운송플랫폼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차량 공급과 전용 보험, 서비스 운영 등을 빠르게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업체가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동시에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자율주행 기술 개발은 차량, 데이터, 보험,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지만 그간 통합 체계가 마련되지 않아 개별 기업이 이를 각자 수행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시판 차량을 역설계해 자율주행시스템을 탑재한 뒤에도 데이터 부족으로 차량의 정밀 제어와 운행에 어려움이 겪었고 사고가 발생하면 막대한 배상 부담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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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부 장관, 무안 희생자 유류품 추가 발견에 "깊이 사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무안 공항 항공기 희생자 유해와 유류품이 추가로 발견된 것과 관련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12·29 여객기 참사 현안 브리핑'을 열고 "참사 직후 정부가 관계기관과 현장 수색과 수습에 힘을 쏟아왔지만 그 과정이 유가족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에 닿을 만큼 세심하지 못했다"며 "고개 숙여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최근 무안 공항 항공기 잔해물 추가 조사 과정에서 희생자들의 유해와 유류품이 추가로 발견됐다. 특히 여객기 참사 유류품 분류 작업 과정에서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9점이 추가로 확인됐다. 김 장관은 이와 관련, "당연히 더 꼼꼼히 챙겨야 했다"며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 올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는 "남아 있는 잔해물에 대해서도 한 점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확인하고 책임 있게 수습하겠다"며 "사고 원인 규명에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또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과 국민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국토부가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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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방화뉴타운 '래미안 엘라비네' 분양…강서구 첫 래미안 브랜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달 중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608-97번지 일원에서 '래미안 엘라비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다. 방화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래미안 엘라비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6층, 10개 동, 총 5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44~115㎡ 276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4㎡ 12가구 △59㎡ 15가구 △76㎡ 39가구 △84㎡ 181가구 △115㎡ 29가구 등이다. 교통, 생활, 자연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입지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9호선 공항시장역과 5호선 송정역도 도보 이용이 가능한 거리다. 지하철을 이용해 여의도역 20분대, 신논현역 30분대 등 서울 주요 업무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해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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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쪽방촌 임시이주시설 76실 입주 완료…4년 거주 보장
영등포 쪽방촌 임시이주시설 총 96실 중 76실이 입주를 마쳤다. 이들은 2029년 임대주택이 건설될 때까지 약 4년간 임시이주시설에서 생활하게 된다. 정부는 나머지 공실도 올 상반기까지 입주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9일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임대주택 입주 전까지 안전하고 안정적인 임시 거처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임시이주시설 입주 이후에도 급식과 생필품 지원 등 생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는 등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은 낙후지역 정비를 통해 쪽방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과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도심지 내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영등포 사업지는 지난해 임시이주시설을 조성하고 선 개발 부지 거주민 중 임시이주시설 입주 희망자 96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이주를 추진해왔다. 현재 임시이주시설 총 96실 중 76실이 입주를 끝냈다. 3실은 이달 중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며 입주 포기 등으로 발생한 공실 17실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추가 대상자를 선정해 상반기까지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