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핵심 재건축 수주전이 일부 초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정비사업 시장 규모는 수십조원대로 커졌지만 브랜드 경쟁을 넘어 막대한 자금 동원력까지 요구되면서 시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건설 경기 침체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대출 규제 여파까지 겹치며 업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한강변 핵심 재건축 사업장의 시공사 경쟁 구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이른바 '빅3' 중심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이밖에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일부 사업장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그 외 대형사나 중견사는 수주전 참전 자체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소수 대형사 중심의 수주 구도 재편의 배경에는 '자금력'이 위치한다. 최근 정비사업 수주전에서는 이른바 브랜드 파워와 함께 자금 조달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강남권 주요 사업지는 입찰보증금만 수백억원에서 1000억원 이상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최근 시공사 선정에 나선 여의도 시범아파트 역시 현금 5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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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통로가 정원 동선으로"…서울시, 성수동 서울숲 나들목 전면 개방
서울시가 군사 작전용 통로로 쓰였던 서울숲 나들목을 공공예술 공간으로 재정비해 다음달 개방한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 개막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성동구 성수동 일대 서울숲 나들목을 전면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낡고 어두웠던 통로를 밝고 직관적인 동선으로 바꿔 시민 이용 편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 공간은 과거 군사 도하로로 쓰이던 시설이다. 군사 작전 시 병력과 장비가 강을 건너기 위해 조성된 통로였는데 서울시는 박람회와 서울숲, 한강을 연결하는 '정원 동선'으로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160m 구간 벽면은 대형 캔버스로 변신했다. 양쪽 100m 구간에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활용해 한강 사계절 풍경을 담았다. 중앙 60m 구간은 '모닝옐로우'를 바탕으로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한강 가는 길' '서울숲 가는 길' 등 직관적인 문구와 픽토그램을 배치해 초행자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공간의 의미를 바꾸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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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형걸 교수,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 연임…"K-건축 축제 키운다"
서울시가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에 국형걸 건축가를 재선임했다. 올해 축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K-건축문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으로 국형걸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를 연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국 총감독은 지난해 행사에서 서울의 도시 정체성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이끌며 축제의 방향성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축제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건축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 고유의 도시 경험을 K-건축 관점에서 풀어내겠다는 전략이다. 국 총감독은 연세대 건축공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 건축대학원을 졸업한 건축가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시와 인천 서구 공공건축가로 활동해왔다. 대표작으로는 공릉동 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남산 XR 스튜디오, 이문고가 하부 공공공간 등이 있다. 올해 서울건축문화제는 오는 9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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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주·양양서도 중국 노선 뜬다…35개 노선 운수권 재편
국토교통부가 한·중 여객 수요 회복에 맞춰 국제 항공 운수권을 재편했다. 노선 확대와 함께 저비용항공사(LCC) 참여를 넓히며 시장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24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5개 국제항공 노선의 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중 간 여객 수요 확대에 발맞춰 양국 간 국제노선 확대에 중점을 뒀다. 1분기 한·중 여객은 약 439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했다. 부산, 청주, 대구 등에서 베이징·상하이를 넘어 항저우·청두·광저우·샤먼·구이린 등 중국 주요 도시로 직항이 신설된다. 운항이 중단됐던 양양 공항 국제선도 상하이 노선을 통해 재개된다. 인천공항은 증편과 신규 취항이 동시에 이뤄진다. 충칭·선전·청두·샤먼 노선은 운항 횟수가 확대되고 닝보·우시·이창·후허하오터 등에는 신규 노선이 배정됐다. 기존 대한항공 등 대형 항공사(FSC)에 집중됐던 운수권을 LCC까지 확대 배분하면서 경쟁 촉진과 선택권 확대를 동시에 노린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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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의 이색 아이디어...유니클로와 '제주 티셔츠' 공동 출시
한국공항공사는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와 제주공항을 주제로 한 'UTme!(유티미) 티셔츠'를 기획 제작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티셔츠는 제주공항의 특징과 이미지, 공항 관련 코드 번호, 숫자 등을 표기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내년 3월 말까지 제주지역 유니클로 매장(이도점, 도남점, 서귀포점)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유티미는 다양한 이미지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고유한 티셔츠를 만들 수 있는 개인 맞춤 서비스다. 공사는 지역색을 담은 상품을 제작해 제주공항의 상표가치를 높이는 등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세환 제주공항장은 "이번 협업은 공항이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향후 티셔츠에 대한 선호도를 통해 다양한 공항 굿즈 사업도 추진해 제주공항을 매력적인 관광 컨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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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 우수협력사 시상식 개최…8개 공종 협력사 수상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2일 우수 협력사 시상식 '2026 CJ 윈윈 파트너스 어워즈(CJ WIN-WIN Partners Awards)'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주요 공종별 우수 협력사를 선발·육성해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CJ방배사옥에서 열린 행사에는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건축, 설비, 전기 분야의 8개 공종(철근콘크리트, 토공 및 흙막이, 철골, 창호, 수장, 판넬, 기계설비, 일반전기)의 우수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평가는 안전관리 역량, 시공 품질, 수행 실적, 경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으며, 선정된 협력사에는 감사패와 시상금이 수여됐다. 철근콘크리트 공종 수상사인 예인건설의 김현섭 대표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과 함께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시공을 진행하며 품질에 있어 한 치의 타협도 없이 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삼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건축물을 짓기 위해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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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과 결별한 분당 양지마을 재건축, 신규 신탁사 선정 입찰 나선다
분당 수내동 양지마을(금호·청구·한양아파트, 상가연합)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이 새로운 예비신탁업자 선정에 나섰다. 주민대표단은 기존 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과의 업무협약(MOU)을 해지하고 나라장터에 예비신탁업자 선정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주민대표단은 신의성실 의무 위반을 이유로 한국토지신탁과의 협약을 해지했다. 주민대표단 측은 재건축 일정에 맞춰 신탁 수수료 제안을 요청했으나 응답이 없었고 이로 인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전략환경영향평가 누락으로 사업이 지연됐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주민대표단은 △소유주 이익 극대화 △주민 의견 반영 제도화 △검증된 실적과 경험 △공정한 선정 등 4대 원칙을 바탕으로 경쟁 입찰을 진행해 오는 7월까지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진 주민대표단 대표는 "이번 입찰 공고는 사업 정상화의 출발점"이라며 "특정 개인의 이익이 아닌 전체 소유주를 위한 재건축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사업지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24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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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경남 진해 초교 8곳서 어린이 안전교육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와 함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골포초등학교에서 '재난안전교육 및 어린이용 경안전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7년간 재난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창원시 진해구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1-1단계) 1공구 축조공사, 남방파제, 와성지구 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안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6월까지 안골포초등학교를 포함해 웅동초등학교, 웅천초등학교 등 진해 지역 8개 초등학교에 재난 방재용 경안전모 약 3600개를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과 참여형 대피 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해당 경안전모는 경량성과 내구성을 고려해 제작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착용과 실질적인 보호 기능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실제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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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폭우 악몽...오세훈, 광화문 대심도 빗물터널 점검 "2030년 준공"
2022년 기록적 폭우로 물난리를 겪은 이후 서울시가 추진 중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낸다. 시는 시내 6곳에 대심도 터널 건설을 목표하고 있다. 2030년까지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4곳에서 총 132만8000톤 규모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게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전 광화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6년 풍수해 대응 목표로 '인명피해 ZERO·재산피해 최소화'를 제시했다. 이번 방문은 2022년 기록적인 폭우 이후 추진 중인 대규모 방재 인프라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 오 시장은 지상과 지하 공사 현장을 모두 둘러보며 굴착 공정과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현장에 적용된 스마트 안전 관리 체계도 점검했다. 근로자와 장비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통합관제 시스템과 CCTV, 웨어러블 장비 등이 현장에서 시연됐다. 서울시는 2022년 8월 서울 전역에 누적 515mm에 달하는 폭우로 인명 8명, 시설 피해 2만여 건이 발생하자 치수 정책을 '사후 복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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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분양…일반분양 897가구
DL이앤씨는 24일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일원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897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74가구 △59㎡B 107가구 △74㎡A 208가구 △74㎡B 108가구 △84㎡A 73가구 △84㎡B 27가구 등이다. 단지는 1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다. 소사역을 이용하면 마곡·구로·가산 등 G밸리 업무지구까지 20분 내,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소사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GTX-B 노선도 예정돼 있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3일,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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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도시·인프라 협력 강화…철도차량 첫 수출 성과도
정부가 베트남과 도시철도 차량 공급을 계약하고 인프라 개발사업 발굴과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는 베트남과 기존의 도시·교통 인프라 분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수행 중인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21일 오전 쩐 홍 민(Tran Hong Minh) 베트남 건설부 장관과 만나 지난해 8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K-신도시 수출 1호 사업'인 박닌성 동남 신도시 조성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 장관은 "베트남에서 추진하는 중앙권력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과정에 깊이 공감한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베트남 지방정부가 협력해 신도시 개발 등의 분야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기획, 건설, 운영, 유지보수, 철도차량 등 전단계에 걸친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고 북남고속철도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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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뉴타운 '마지막 퍼즐' 맞췄다…대단지 1구역 관리처분인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 뉴타운이 마지막 핵심 구역인 1구역까지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며 사업 완성 단계에 진입했다. 동작구는 지난 21일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가로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내 8개 구역 모두 재개발 사업의 '9부 능선'으로 불리는 관리처분 단계를 넘어서며 서남권 대표 주거지로의 탈바꿈이 가시화되고 있다. 노량진1구역은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로 8개 구역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지하철 1·7·9호선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여의도·용산·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난 핵심 사업지로 꼽힌다. 동작구는 입지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도 추진 중이다. 변경안에는 토지이용계획과 건축계획 등이 포함되며 계획이 확정될 경우 용적률은 기존 265. 60%에서 299. 33%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최고 49층, 총 310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구는 오는 29일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5월 예정된 서울시 통합심의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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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업스테이지와 AI 플랫폼 구축…전사 디지털 전환
호반건설이 AI 에이전트 플랫폼 구축을 통해 건설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호반건설은 24일 글로벌 AI 기업 업스테이지와 '통합 AI 에이전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전사적 AI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업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건설은 플랫폼 개발을 주관하고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실증 사업을 담당한다. 설계·시공·품질·안전 등 건설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능형 업무 처리가 가능한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서 작성과 관리, 데이터 분석, 보고 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AI 활용도를 높이고 의사결정 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기반으로 AI 모델 개발과 공급을 맡는다. 문서 처리 AI 기술과 건설·부동산 특화 모델 파인튜닝, 설계 도면 분석 기술 등을 통해 산업 특화 AI 고도화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