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 대토론회서 청년 대출 대책 나올지 주목 "예식장보다 집을 먼저 계약했어요. 집값 오르는 속도가 워낙 빠르니 식장 알아볼 시간도 아깝더라고요." #이달 들어 예식장을 알아보기 시작한 예비신부 A씨(33)는 그에 앞서 신혼집 계약부터 서둘렀다. 먼저 혼인신고를 한 것도 집 때문이다. 예비신랑 회사의 사내대출 금리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한 확보하려면 혼인신고 서류가 필요했다. #결혼 2년 차인 B씨(35)는 아파트 매수를 앞두고 자금 조달에 비상이 걸렸다. 전세보증금과 주택담보대출, 양가 부모의 증여금을 보태 내 집을 마련하려던 계획이 갑작스런 은행의 대출 한도 축소로 한 순간에 다 틀어져버렸다. B씨는 "사려고 했던 집이 2년 전만 해도 6억원이었는데 지금은 10억원이 됐다"며 "대출 한도마저 절반으로 줄어 서울 외곽에서 다시 매물을 찾아야 한다. 결혼할 때 집을 사지 않은 게 가장 후회된다"고 토로했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주담대 한도를 줄이면서 3040세대 무주택자와 신혼부부 등 자기자본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의 주택시장 진입 장벽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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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부동산 토론회, 세금 논쟁 아닌 공급·전월세 안정 다뤄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가 오는 14~16일 개최하는 부동산 정책 공개토론회와 관련해 "누구에게 세금을 더 부담시킬 것인지가 아니라 공급과 전월세 안정이 핵심 의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일 오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부동산 정책 국민대토론회, 핵심 의제는 공급과 전월세 안정이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오 시장은 "대통령과 정부가 부동산 문제를 놓고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취지로 대국민 토론회를 열게 된 것을 반갑게 생각한다"며 "이제라도 이런 논의의 장이 마련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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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 2주차 전국 청약 3곳…753가구 공급
다음 주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753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753가구(일반분양 14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동문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363-1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동작센트럴동문디이스트'의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8층~지상 최고 29층, 3개동, 전용면적 46~62㎡, 총 30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초역세권 입지로 여의도와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영화초와 장승중, 영등포중·고가 가깝고 서울시교육청 동작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장승배기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동작구 종합행정타운 조성도 추진 중이어서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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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집피티]"1년에 10억 올랐다"…'압구정현대' 안부러운 부촌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재건축편] 도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낡은 건물과 위험한 다리, 들쭉날쭉한 마을이 정비사업으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챗집피티'는 이 변화의 한복판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도시정비사업과 부동산의 '현재'를 쉽고 정확하게 풀어내기 위한 시도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재건축·재개발 구역들의 히스토리와 이슈, 추진 상황, 시장 반응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가 최고 75층·약 3400가구 규모의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강남권 핵심 정비사업지로 떠오르고 있다. 낮은 용적률과 대규모 부지, 교통·환경·개발 호재가 결합된 '트리플 프리미엄'을 갖춘 만큼 사업이 본격화되면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업 방식과 이익 배분을 둘러싼 내부 이견은 향후 사업 속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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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짜리가 37억 됐다" 왕실 정원 품은 '디에이치 방배'...정호영 밥상까지
문화·식음·조경 결합한 하이엔드 주거 "오케이 셀리." "나갔다 올게." 말이 끝나자 집 안 조명이 순식간에 꺼졌다. 엘리베이터도 자동으로 호출됐다.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빌트인 음성인식 시스템 '보이스홈'이 구현한 모습이다. 보이스홈은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방배'를 통해 선보인 AI 기반 주거 서비스의 핵심 기능이다. 지난 10일 오전 찾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11일 입주자 사전점검을 하루 앞두고 공사 인부와 차량이 오가며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었다. 아직 일부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이었지만 대형 수목과 석가산, 스카이라운지 등 핵심 시설은 대부분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건설은 보이스홈을 비롯한 AI 기반 주거 서비스와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전면에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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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3억을 어디서" 엄빠찬스 없인 엄두 못 낸다...주담대 '반토막' 충격
"갑작스러운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로 당장 1억3000만원을 더 마련해야 합니다. 자금 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하는 상황이라 너무 당황스럽네요."(30대 신혼부부 A씨) "6억원을 '풀 대출' 받아 친정집 근처에 신혼집을 마련하려 했는데 대출 한도가 절반으로 줄면 다른 지역을 찾아야 합니다. 다른 은행도 하루아침에 대출 한도를 줄일까 불안합니다."(30대 신혼부부 B씨) KB국민은행이 지난 10일부터 전국의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최대 3억원으로 제한하면서 실수요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이미 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아직 대출을 신청하지 않은 매수자들은 자금 계획을 다시 짜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다른 시중은행으로도 규제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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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창릉 '전용 모기지' 논란 진화 총력…총리·장관 현장 점검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 뉴:홈 사전청약 당첨자를 둘러싼 '전용 모기지' 논란이 확산하자 정부가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당초 약속했던 대출 지원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한성숙 국무총리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장을 찾아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공급 확대를 핵심 부동산 정책으로 내세운 정부가 3기 신도시 공급 차질 우려를 조기에 차단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총리와 김 장관은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창릉지구를 찾아 3기 신도시 추진 현황과 공공택지 조성 속도 제고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도 참석해 9·7 대책과 1·29 대책 등 주요 공급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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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뛰던 동탄, 한풀 꺾였다...서울 집값도 2주 연속 상승폭 둔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2주 연속 둔화했다. 최근 급등했던 화성 동탄의 오름폭도 한풀 꺾였다. 서울 매수심리는 개선되며 강북권을 중심으로 실수요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11일 KB부동산이 발표한 '7월 1주 주간 아파트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상승했다. 수도권은 0.18%, 서울은 0.22% 올랐다. 서울 상승률은 지난달 15일과 22일 각각 0.25%를 기록한 뒤 29일 0.24%, 이번 주 0.22%로 2주 연속 오름폭이 축소됐다. 전국도 0.11%에서 0.09%로, 경기도 0.23%에서 0.20%로 상승폭이 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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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건널목 차량통행 11일 0시부터 재개…중수본 해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와 복구 작업으로 통제됐던 서소문 건널목의 차량 통행이 11일 0시부터 재개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소문 고가차도 잔여 교각 철거 작업을 지난 5일 완료하고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마쳐 10일 오후 6시부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구 작업으로 제한됐던 서소문 건널목 차량 통행은 11일 0시부터 정상화된다. 국토부는 지난 5월 26일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 이후 중수본을 구성해 총 9차례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복구계획을 수립했다. 긴급 복구를 통해 지난 5월 30일에는 경의선 신촌~서울역 구간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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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시장 직속 '공정관리' 공급 속도전…31만가구 착공 승부수
서울시가 2031년까지 31만가구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정비사업 공정관리 체계를 행정2부시장 직속으로 격상하고 공급 속도전에 나섰다. 인허가와 착공 지연 요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공정관리 컨트롤타워를 강화하고 자치구와 협업을 확대해 공급 절벽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특별 공정촉진회의'는 총괄 공정촉진 책임관을 기존 건축기획관에서 행정2부시장으로 격상한 뒤 처음 열린 회의다. 공급 확대를 위한 현장 중심 지휘체계가 본격 가동됐다는 의미를 갖는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서울시가 심각한 공급 절벽 위기를 맞이한 지금 공정촉진 책임관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공정관리를 통한 공급 시기 단축은 주택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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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선도지구 '더시범' 재건축 설계 공모 착수…사업 속도전 본격화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인 '더시범' 통합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자 지정 열흘 만에 설계자 선정 절차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9일 조달청 누리장터에 더시범 통합재건축사업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설계 공모에 착수한 것으로 분당 선도지구 정비사업 가운데서도 비교적 빠른 사업 추진 속도를 보인다. 이번 설계 공모는 다단계 검증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정량평가를 통해 상위 4개 업체를 선정한 뒤 이들이 제출한 설계안을 대상으로 소유주 전체 투표를 실시해 최종 당선작을 결정한다. 기술력과 설계 품질은 물론 소유주 의견까지 함께 반영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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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풍납강변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총력…20억 선납
신동아건설이 서울 송파구 풍납강변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마감일보다 앞서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며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신동아건설은 풍납강변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전액 선납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의 입찰보증금 납부 마감일은 오는 20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풍납강변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와 함께 조합원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기 위해 입찰보증금을 선납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 한가람로 402 일대 대지면적 5165㎡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총 13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53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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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물놀이터 개장…서울숲·서울식물원 등 무료 명소 10곳 추천
서울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도심 물놀이 명소 10곳을 소개했다. 서울시는 공원과 녹지 내 물놀이 시설 운영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하고 바닥분수와 물놀이장 등 다양한 수경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는 대표 공원은 서울숲과 서울광장, 월드컵공원, 불암산 힐링 공원이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숲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시원한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다. 서남권 대표 생태공원인 월드컵공원과 나비 생태학습장이 있는 불암산 힐링 공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