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철 생보협회장, "위기대응 능력 키우자"

이우철 생보협회장, "위기대응 능력 키우자"

김성희 기자
2008.12.08 12:06

이우철 신임 생명보험협회장이 오는 9일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신임 이 회장(사진)은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8일 배포한 취임사에서 "최근 금융위기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생보업계도 보험영업과 자산운용실적 악화, 경영리스크와 불확실성 증대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위기대응능력과 재무건전성 확보, 판매채널 혁신, 글로벌 경쟁력과 리스크관리시스템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임기 동안 생보업계의 성장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협회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의 혁신 뿐 아니라 업계를 위한 고통분담 노력, 시장과 소비자를 지향하는 유연하고 전략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월말 협회 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임된 이 회장의 임기는 2011년 12월 8일까지다.

이 회장은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행시 1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재무부 회계제도과장,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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