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기업들, 구조조정 속도내 자생력 회복해야"

금융권 "기업들, 구조조정 속도내 자생력 회복해야"

김혜수 기자
2009.05.15 19:47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와 주요 시중은행장들이 기업구조조정에 속도를 내야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늘 아침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이 총재와 은행장들은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해 우리 경제의 자생력 회복과 체질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금융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경기하강 속도가 완만해지는 등 우리 경제가 긴박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은 통화 ·재정정책의 강력한 지원 덕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들은 또 최근 CDS 프리미엄이 크게 하락하는 등 은행들의 외화차입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

다만 앞으로 외환시장의 안정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단기외화차입보다는 장기 안정적인 외화자금 조달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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