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노,"개별 임금협상 불가, 대각선 협상으로"

금노,"개별 임금협상 불가, 대각선 협상으로"

권화순 기자
2009.09.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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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가 은행 노사의 개별 임금 협상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금융회사 노조위원장은 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사측이 지난달 22일 사실상 공동 임금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터라 사측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금융노조는 이날 원칙적으로 개별 은행에 노사 임금 협상권을 주지 않겠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다만 '대각선 교섭'을 대안으로 내놨다.

개별 은행의 사측과 금융노조가 직접 접촉하겠다는 것이다. 협상의 가이드라인은 지난 3월 잠정합의 된 '임금동결 및 연차의 탄력적 사용'이다. 이를 하회하는 수준으로는 합의를 하지 않겠다는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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