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의 잔액은 줄었지만 연체율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권택기 한나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시대상인 19개 저축은행의 지난 3월말 PF 대출 평균 연체율은 21.3%로 작년 6월말보다 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저축은행 PF 대출 잔액은 자산관리공사가 부실 채권을 매입해 9,000억원 감소한 4조 190억원으로 줄었습니다.
저축은행 별로는 푸른과 대영, 스마트 저축은행 등이 40%가 넘는 연체율을 보였습니다.
권택기 의원실 관계자는 “98개 저축은행 실적이 결산되는 7월말에 충격이 올 수 있다며 금융당국의 대비책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