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억 투찰…51% 지분 참여
더벨|이 기사는 11월24일(15:13) 자본시장 미디어'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GS건설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대구 신사옥을 지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대구 신사옥 건축 공사 입찰에서 적격심사 1위에 올랐다.
GS건설(21,950원 ▲250 +1.15%)은 입찰가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GS건설의 투찰금액은 참여 건설사 중 가장 낮은 256억5944만원(예정가격 81% 수준)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월 입찰공고를 내 2개월여 간 진행된 이번 입찰에는 총 54개 건설사들이 참여했다.
입찰은 '지역의무공동도급'방식으로 진행돼 대구 지역 건설업체면 단독 입찰이 가능하지만 그 외 지역의 업체들은 반드시 대구 지역의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GS건설은 이 공사 입찰에 51% 지분을 갖고 나머지 49%는 대구 지역 업체인 신성종합건설이 지분을 구성했다.
2순위와 3순위에는 계룡건설의 계열사인 KR산업과 이테크 건설이 각각 올랐고 대형 건설사들로는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등이 10순위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측에 따르면 공사계약은 11월 마지막 주 정도에 체결될 예정이고 공사는 이르면 내년 초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일대에서 진행돼 연면적 2만1600여㎡에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