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실무 겸비한 '중소기업편' 행장

이론·실무 겸비한 '중소기업편' 행장

김평화 기자
2020.11.02 05:01

[머투 초대석]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윤종원 기업은행장 인터뷰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윤종원 기업은행장 인터뷰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이론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경제통’ 평가를 받는다.

1960년생인 윤 행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 산업경제과장,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과장, 산업재정과장 등 두루 거쳐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일했다.

이후 재정경제부 종합정책과장과 IMF 선임자문관을 역임했다. 2009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맡아 2년 7개월 동안 확장적 재정정책의 밑그림을 그리며 글로벌 금융위기의 후폭풍을 수습하는 역할을 했다. 이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IMF(국제통화기금) 상임이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특명전권대사 등 이력을 쌓았다.

문재인 정부 들어 2018년 6월부터 1년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청와대 재임 당시 포용적 경제성장과 규제완화, 혁신성장 등을 토대로 한 경제정책을 펼쳤다.

기업은행장으로 부임한 뒤 이런 기조를 경영에 반영했다. 혁신금융을 기치로 내걸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며 포용적 성장을 실천해 왔다. 관료 시절부터 트레이드마크였던 뛰어난 학습능력으로 단기간에 은행업무를 파악하며 조직 혁신에 매진하고 있다.

[프로필]△1960년 경남 밀양 △행정고시 27회 △서울대 경제학사 △서울대 행정학 석사 △캘리포니아 주립대(UCLA) 경제학 박사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OECD 특명전권대사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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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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