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보호아동 시설 '그룹홈' 환경개선에 6억원 지원

우리은행, 보호아동 시설 '그룹홈' 환경개선에 6억원 지원

이병권 기자
2025.07.04 11:11
우리은행이 지난 3일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 본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세현 우리은행 기관그룹장,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 이종선 GH사장 직무대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지난 3일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 본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세현 우리은행 기관그룹장,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 이종선 GH사장 직무대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내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약정(G.우.주 프로젝트)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아동그룹홈은 △사망·이혼 등 가정의 해체 △보호자의 방임과 학대 △경제적 빈곤 등으로 심신에 상처를 입은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대안 가정 형태의 아동복지시설이다.

'G.우.주 프로젝트'는 아동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기도에 전국 그룹홈의 30%에 달하는 16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호아동 약 8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G.우.주 프로젝트'에 2028년까지 4년간 매년 1억5000만원씩 총 6억원 규모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내 160개의 아동그룹홈 중 73개에 달하는 노후시설 대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는 사업비를 활용해 아동·청소년을 위해 △쾌적한 보호 환경 구축 △안전한 보호 환경 구축을 목표로, 보호 환경이 열악한 18개 시설을 우선 선별해 올해 안으로 환경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기반으로 건강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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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기자

머니투데이 금융부를 거쳐 지금은 산업2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과 가까운 기업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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