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기아 'PV5' 최적 운용 지원… 원격진단·충전관리까지

현대캐피탈, 기아 'PV5' 최적 운용 지원… 원격진단·충전관리까지

이창섭 기자
2025.11.03 10:19

현대캐피탈 FMS, 기아 PV5 법인 리스 고객에 최적의 경험 제공

더 기아 PV5 카고 활용 사례/사진제공=현대캐피탈.
더 기아 PV5 카고 활용 사례/사진제공=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최적의 소프트웨어로 기아의 'PV5' 법인 리스 고객을 지원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현대캐피탈 FMS'(Fleet Management System·대단위 차량관제 시스템)를 활용해 기아 PV5 법인 리스 고객이 지닌 비즈니스 특성에 최적화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한다.

지난 6월 기아는 PBV(목적기반차량·Purpose Based Vehicle) 기술력의 총화인 전동화 전용 PBV, '더 기아 PV'를 출시했다. 기아가 출시한 PV5는 총 2종이다. 여객 운송에 특화된 'PV5 패신저'와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PV5 카고'다.

현대캐피탈은 PV5 법인 리스 고객에 월 납입금부터 충전료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비용을 관리하고, 정산 처리를 지원하는 '원 빌링'(One Billing) 통합 청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비사 방문 없이도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원격 차량진단'과 '정비 예약 서비스', 차량 운행 중 실시간으로 충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배터리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운전 습관을 제안하는 '배터리 충전 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법인 리스 차량은 동일 차량도 다양한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험료나 정비료가 높게 책정되곤 한다. PV5처럼 FMS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하고, 다양한 이용자들의 운전 습관을 상향 평준화할 수 있다면 연비 개선을 통해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사고율을 낮춰 보험료나 정비료와 같은 유지·보수 비용까지 아낄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특히 FMS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리스료를 할인해 주는 '페이백(Payback) 리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별도 단말기 장착 없이도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법인 고객들은 PV5 차량마다 누적되는 △마일리지 △배터리 관리 점수 △안전운전 점수 지표가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계약 만기에 따른 차량 반납 시 일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조건 달성 시 리스 기간에 1대당 월 최대 1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PBV는 고도화된 산업 발달의 속도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쓰임새를 높여가고 있다. 현재는 운송과 물류 중심의 플릿(법인에서 구매하는 대규모 차량) 위주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더 기아 PV'의 클러스터와 연계 배치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자동차 운영체제(AAOS) 기반 12.9인치 대형 디스플레이(16:9 비율)를 적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동일한 수준의 직관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화면 하단부에는 주요 공조 기능(온도·풍량 조절)과 사용자 맞춤 애플리케이션 3종을 상시 표시해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고성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내비게이션의 줌인-줌아웃 조작이 즉각 반응하며 이 같은 메뉴 구조 간소화로 신속한 기능 제어가 가능하다.

PV5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차세대 커넥티비티 기술을 통해 차량 운행 효율성 향상을 편리하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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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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