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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2·은3 신화"…하나금융, 패럴림픽 MVP 김윤지에 '전사적 축하'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9일 하나금융 명동 사옥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MVP로 선정된 김윤지 선수를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인회 행사를 개최했다. 김 선수는 하나카드 소속 직원의 자녀다. 하나금융은 한국 스포츠의 새 역사를 쓴 김윤지 선수의 투혼과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하나금융 임직원들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 된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고 했다. 김 선수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12. 5㎞ 좌식 금메달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스타트 좌식 금메달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은메달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스타트 좌식 은메달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추적 좌식 은메달 등 총 5개 메달(금 2·은 3)을 획득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김 선수가 출전한 6개 종목 가운데 5개 종목에서 시상대에 오른 성과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를 통틀어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단일 대회에서 5개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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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31일까지 상품기획·데이터 등 전 직군 채용 실시
토스뱅크가 사내 모든 직군에서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토스뱅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상품 기획·디자인 △사업 △엔지니어링 △데이터 △보안 △경영지원 등 전 60여 개에 달하는 전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함께 모집하며, 신입 지원이 가능한 직무는 별도로 표기해 지원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토스뱅크는 '보훈특별채용 인재풀'도 함께 운영해 보훈 대상자들의 커리어 확대도 지원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에 따라 포트폴리오 제출과 과제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한편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2년 연속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에 선정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은행의 기본인 안정성과 신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인재 영입"이라며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고 더 나은 금융 경험을 함께 만들어갈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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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참여…예금토큰 확산 기반 마련
KB국민은행은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함께 주관하는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참여해 실증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화폐 시장 확대와 공공 금융 혁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4월 자체 기술력으로 '프로젝트 한강' 1단계 사업에 참여했다. 지급 결제 수단인 '예금토큰'을 활용해 세븐일레븐, 교보문고, 이디야커피, 현대홈쇼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디지털화폐 결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했으며 실거래 테스트에서 약 30%의 전자지갑 개설 비중을 기록해 참여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결제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국민은행은 국내 최대 PG사(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인 KG이니시스와 협력해 예금토큰 결제의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가맹점이 별도의 단말기를 새로 도입하거나 시스템을 바꾸지 않아도 기존 인프라 그대로 예금토큰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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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호주 투자 본격화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 속도
미래에셋생명이 참여한 호주 시드니 포시즌스 호텔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화한다. 20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이 2013년 3800억원을 들여 인수한 호주 포시즌스 호텔은 올해부터 개발 인허가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자산은 레지던스와 호텔이 결합된 형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내부 준비 작업을 거쳐 이르면 연내 레지던스 분양도 추진된다. 기대 차익 규모는 1조5000억~2조원이다. 투자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역시 향후 사업 진행에 따른 투자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은 보험 본연의 사업과 투자를 결합한 구조로 견고한 자본 건전성을 바탕으로 자산운용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자기자본투자(PI)를 확대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워런 버핏이 이끈 미국의 버크셔해서웨이는 보험업과 투자업을 통해 세계적인 금융투자 회사로 성장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되는 투자 성과는 향후 투자 재원으로 활용돼 보험업과 더불어 자기자본 기반 투자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사업 구조로의 전환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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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연체율 상승 전환…금감원 "중동 상황, 취약업종 관리 강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한 달 만에 다시 상승했다. 신규 연체가 늘고 부실채권 정리가 줄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 56%로 전월말(0. 50%) 대비 0. 06%포인트(P) 상승했다. 전년 동월(0. 53%)과 비교해도 0. 03%P 높은 수준이다. 1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8000억원으로 전월(2조4000억원) 대비 4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3000억원으로 전월(5조1000억원) 대비 3조8000억원 줄었다. 이 영향으로 연체채권은 1조5000억원 순증했다. 통상 은행권은 매분기말에 연체채권의 매각과 상각을 집중적으로 하는 편이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 67%로 전월보다 0. 08%P 올랐다. 대기업대출은 0. 13%로 0. 01%P 상승에 그쳤지만, 중소기업대출은 0. 82%로 0. 10%P 올라 증가폭이 컸다. 구체적으로 중소법인(0. 89%)과 개인사업자대출(0. 71%)은 각각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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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4173억 순이익으로 흑전… 상호금융은 실적 15% '뚝'
저축은행 업계가 지난해 적극적인 부실 처리 노력에 힘입어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상호금융조합은 순이익이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하면서 업권별 희비가 갈렸다.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79개 저축은행은 4173억원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전년(4232억원 손실)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부실여신 감축에 따라 대손충당금 전입액(대손비용)이 1년 새 4551억원 감소한 게 영향을 미쳤다. 또 지난해 주식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유가증권 운용 수익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저축은행의 비이자 손익(유가증권 관련 수익 포함)은 686억원 손실로 5891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전년 대비 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 영업환경 악화로 저축은행 덩치는 다소 작아졌다. 지난해 말 기준 저축은행 총자산은 118조원으로 전년 대비 2조9000억원 감소했다. 부실 PF(프로젝트파이낸싱) 정리 등으로 인해 기업대출 위주로 자산이 4조4000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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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외국인 대출 국내 최초 1조 돌파
JB금융지주가 일찌감치 선점한 외국인 전용 대출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대출 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지난해 278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JB금융의 외국인 대상 금융경쟁력이 빛을 발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의 지난달말 기준 외국인 대출잔액은 1조26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북은행이 6538억원, JB우리캐피탈이 3101억원, 광주은행이 630억원으로 그룹 합계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김기홍 회장이 목표로 제시한 '외국인 대출잔액 1조원 달성'을 이뤄낸 것이다. 특히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대출잔액이 전북은행은 59%, JB우리캐피탈은 100% 각각 증가했다. JB우리캐피탈의 경우 지난해 출시한 외국인 자동차 담보대출 상품이 높은 인기를 누렸다. 광주은행은 외국인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한 첫해 500억원을 넘어섰다. 외국인 대상 신용대출은 신용평가가 어렵고 해외로 도주시 부실화될 우려가 커 대형 시중은행이 꺼려온 영역이다. JB금융은 남들이 안하는 틈새시장을 노려야 승산이 있다는 판단하에 이 분야를 '블루오션'으로 보고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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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부위 기준 암 보험금 지급… 보험사 수백억 부담 전망
갑상선암처럼 보험금이 적은 소액암에서 전이돼 발생한 일반암(고액암)에 대해서도 일반암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금융당국이 요구하면서 보험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보험업계는 보험사마다 수백억 원의 부담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한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사 임원들을 불러 원발암 관련 설명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보험사에 일반암 보험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소액암이란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4종의 암을 말한다. 소액암은 치료비가 적게 들고 완치율이 높아 보통 일반암의 10~20% 수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그간 보험업계에서는 최초 갑상선암과 같은 소액암이 전이돼 림프암 같은 일반암으로 번진 경우 원발부위 기준분류 조항에 근거, 최초 발생한 갑상선암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했다. 반면 가입자들은 전이된 부위기준으로 일반암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요구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대법원은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원발부위에서 발생한 암에만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특약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경우 원발부위가 소액암이라도 전이된 일반암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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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지분 1.5조원 어치 매각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중인 삼성전자 지분을 일부 매각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의 0. 11% 수준인 약 624만주(약 1조3000억원)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삼성화재도 삼성전자 지분의 0. 02%인 약 109만주(약 2275억원)를 매각한다. 이는 삼성전자 지분 10% 초과분에 대한 처분이다. 두 회사는 삼성전자가 최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사주 7336만주를 올해 상반기 내 소각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지분 매각을 준비해왔다.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내 보유 중인 자사주 소각을 완료하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상 금융회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삼성전자 지분을 10% 초과해 보유할 수 없다. 매각 후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8. 41%, 삼성화재의 지분율은 1. 47%로 총 9. 88%가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금산법 규정에 따라 삼성생명은 10%를 초과하는 지분을 2018년과 2025년에도 매각해왔다"며 "삼성전자의 추가 소각 계획에 따라 지분 매각은 또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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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주 4.9일제 도입
NH농협은행이 금요일 퇴근 시간을 1시간 앞당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업무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 조기퇴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오후 6시였던 퇴근 시간은 오후 5시로 앞당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영업점 창구 업무 시간은 그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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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암서 전이된 암도 일반암으로 물어줘라"…보험사 수천억 청구서
갑상선암과 같이 보험금이 적은 소액암에서 전이돼 발생한 일반암(고액암)에 대해서도 일반암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금융당국이 요구하면서 보험사들이 비상에 걸렸다. 보험업계는 보험사마다 수백억원의 부담이 생길 것으로 전망한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사 임원들을 불러 원발암 관련 설명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보험사에 일반암 보험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소액암이란 갑상선암, 기타 피부암, 경계성 종양, 제자리암 4종의 암을 말한다. 소액암은 치료비가 적게 들고 완치율이 높아 보통 일반암의 10~20% 수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그간 보험업계에서는 최초 갑상선암과 같은 소액암이 전이돼 림프암 같은 일반암으로 번졌을 경우 원발부위 기준분류 조항에 근거해 최초 발생한 갑상선암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해왔다. 반면 가입자들은 전이된 부위 기준으로 일반암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요구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대법원은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원발 부위에서 발생한 암에 대해서만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특약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경우 원발 부위가 소액암이라도 전이된 일반암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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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 앞둔 '왕과 사는 남자'…기업은행, 이미 수익률 70% 넘었다
충무로 영화제작자들 사이에서 투자처를 찾을 때 IBK기업은행은 절대 빠지지 않는 이름이다. 기업은행은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이어가는 '왕과 사는 남자'에도 10억원을 투자해 70% 이상의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대작만 투자하는 '체리 피커'가 아닌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투자하는 기업은행의 투자 사업이 금융권과 문화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왕과 사는 남자'에 10억원을 투자해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이달 초 기준으로 70% 이상의 투자 수익률을 낸 것으로 추산된다. 왕과 사는 남자가 전날 기준 1384만 관객을 돌파해 역대 흥행 영화 6위에 올라서면서 기업은행의 투자 수익률은 더 올라갈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2012년부터 국책은행으로서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문화콘텐츠금융팀을 별도로 운영해왔다. 지난 2월말 기준 누적 투자규모는 3935억원이며, 대출 지원 9조 8942억원을 포함한 투·융자 실적은 10조 2877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