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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투자 영국 보험사 사상최대 실적…"삼성 투자로 세계가 인정"
삼성화재가 지분 투자한 영국 보험사 캐노피우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캐노피우스는 지난해 연간 보험료 수익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44억8000만달러(약 6조6300억원)를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순익(세후)은 전년보다 약 16% 증가한 4억6700만달러(6900억원)로 추산됐다. 캐노피우스는 전 세계 보험판매 시장인 영국 로이즈의 상위권 특수보험사로 삼성화재가 2019년부터 지분을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도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캐노피우스는 선박과 에너지, 정치적 위기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특수보험사로 최근 해외에선 미국과 이란 전쟁 위기 속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6월 8000억원을 들여 지분율을 40%까지 늘리며 캐노피우스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캐노피우스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삼성화재의 투자도 언급했다. 캐노피우스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이뤄진 삼성화재의 대형 투자 덕분에 캐노피우스가 전 세계에 걸쳐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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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들 신용대출도 싼 금리로 갈아타세요"
18일부터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운전자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돼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게 된다. 18개 은행의 10억원 이하 개인사업자 대출이 대상이다. 5개 대출비교 플랫폼과 13개 은행 자체앱을 통해 기존 대출을 조회하고 다른 은행상품과 비교해 갈아탈 수 있다. 2023년 5월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주택담보·전세자금 대출에 이어 이번에는 개인사업자 대출의 온라인 갈아타기 서비스가 진행되는 것이다.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을 보유한 18개 은행에서 받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중 10억원 이하의 운전자금대출을 새로운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다만 순수 신용대출로 보기 어려운 중도금대출과 B2B(기업간 거래) 관련 대출은 갈아타기 대상이 아니다. 소상공인의 금리부담 완화라는 서비스의 취지를 고려해 부동산임대업 대출도 제외했다. 우대금리 상품으로 이미 금리가 낮은 정책금융상품 등도 역선택 방지를 위해 제외했다. 금융위원회는 앞으로 시설자금대출, 보증·담보대출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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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인원 10만명" 카카오뱅크 앱 접속 오류, 현재 정상화
카카오뱅크 앱(애플리케이션)에 17일 오후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부터 20여분간 카카오뱅크 앱 접속이 지연되며 이용 불가능한 상태가 이어졌다. 한때 10만명이 넘는 대기 인원이 몰리며 접속 예상 대기시간이 수시간으로 나타났다. 오후 4시쯤부터는 원활하게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 일부 이용자는 로그인과 이체, 조회 등 서비스 이용에 차질을 겪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현재는 정상화 된 상황이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동일한 이슈가 반복되지 않도록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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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인프라펀드 2.35조 조성…"자본규제 완화 필요"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신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 인프라 투자를 위해 잇따라 펀드 조성에 나서고 있다. 최근 각 금융지주가 발표한 인프라 관련 펀드 규모만 총 2조3500억원에 달한다. 금융권에서는 '생산적 금융' 기조 속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해 위험가중치(RW) 등 자본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이 5000억원 규모의 '우리 지역발전 인프라펀드'를 조성한다. 우리은행과 증권·보험 등 계열사가 공동 출자하고 우리자산운용이 운용을 맡는다. 주요 투자 대상은 해남 태양광과 고창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다. 하나금융그룹도 5000억원 규모의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를 조성했다. 하나은행이 4000억원을 출자하고 하나증권과 보험·캐피탈 등 계열사가 공동 참여해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AI 데이터센터 등 디지털 인프라에 투자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 역시 1조원 규모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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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 기록-해외 카드 사용정보 공유..초국가범죄 자금 차단한다
금융감독원과 관세청이 17일 여신금융협회, 9개 국내 카드사와 함께 해외 신용·체크카드를 악용한 자금세탁, 환치기, 범죄자금 반출입 등 초국가범죄 자금의 불법적인 국제간 이동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해외 신용·체크카드가 자금세탁, 보이스피싱, 가상자산 범죄 등과 결합되는 경우가 많아서 추진됐다. 불법 외환거래, 재산도피, 자금세탁 범죄 단속을 담당하는 관세청과 신용카드사를 지도·감독하는 금감원, 카드업권 자율규제 기능을 담당하는여신금융협회와 9개 국내 카드사 등 민·관이 위험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관세청, 금감원, 여전협회, 9새 카드사는 해외 카드 이용과 관련된 이상 거래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관세청은 해외카드 사용내역과 출입국 기록을 연계 분석한 이상금융거래 위험동향 정보를 카드사에 제공한다. 금감원은 관세청이 제공한 위험 정보에 기반해 카드사가 이용 차단 등 실효적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실무 기준 등 제도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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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튜브 '김선태' 홍보대상 1호는 '우리은행'
'충주맨'으로 불렸던 유튜버 김선태 전 주무관이 1호 홍보 대상으로 우리은행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김 전 주무관과 유튜브 채널 '김선태' 녹화를 마쳤다. 앞서 김 전 주무관은 지난달 13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지난 3일 첫 영상 '김선태입니다'는 조회수 915만회를 넘기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6일 올린 두 번째 영상 '100만 구독자 감사합니다'에서 김 전 주무관은 "홍보 전문 채널을 만들어볼 생각"이라며 "사람이든 짐승이든 물건이든 제도든 공익적인 것이든 기업이든 다양하게 홍보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전 주무관의 유튜브엔 식품·유통·제조·엔터·건설·게임 등 분야를 망라하고 수많은 기업과 공공기관, 지자체들이 댓글을 달며 그의 눈에 들기 위한 경쟁을 벌여 화제가 됐다. 금융권에서도 우리금융그룹을 비롯해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교보생명, 신한EZ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비씨카드,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키움증권, 우리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 iM금융그룹 등이 댓글을 달며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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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은행점포 자금세탁 테마검사..제주 카지노 의심거래 들여다본다
금감원이 동남아시아 소재 해외점포에 대해 자금세탁방지(AML) 테마 검사를 나간다.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중앙회는 상품권을 이용한 자금세탁 의심거래에 대한 전문 검사를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업권 전반의 자금세탁방지 제도 이행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청은 전문모집인을 통해 카지노에 유입된 고객의 의심거래보고를 중점 점검한다. 금융정보분석원(FIU)는 17일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른 11개 검사수탁기관과 '2026년 제1차 자금세탁방지 검사수탁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업무 수행계획 내용을 공유했다. FIU는 지난 2월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발표한 주요 업무 수행계획의 핵심 내용을 검사수탁기관들과 공유하고 이를 현장 검사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대 민생범죄·초국가범죄 대응 역량 강화△가상자산 자금세탁 방지체계 보완△금융회사등의 자금세탁방지 역량 제고△글로벌 정합성 개선 등이다. 금감원은 기획·테마검사를 확대해 초국경범죄 대응체계 적정성 점검을 위해 동남아 소재 해외점포에 대한 AML 관리체계 점검 등 테마검사를 실시하고, 사기이용계좌에 다수 관련되는 등 관리실태 취약 금융회사를 중점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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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투기, 남의 돈으로 자산증식..가장 중요한 게 금융"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 금융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세제 개편에 대해서는 "최대한 마지막 수단, 전쟁으로 치면 핵폭탄"이라고 비유하면서도 최후의 수단으로 쓸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17일 생중계된 국무회의에서 "금융위원회가 성과를 많이 냈는데, 부동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 금융 부문이 매우 중요하다. 세심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동산이)투기·투자의 대상이 돼버렸다. 전국토가. 거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이 금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남의 돈으로 사서 자산을 증식하는데, 이게 유행이 되다보니까 안하는 국민은 손해보는 느낌이 들게 생겼다"며 "이번에 어떻게든 잡아야 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이 금융 부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중순부터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연일 다주택자 대출규제를 언급해 왔다. 이에 금융위는 다주택자인 임대사업자의 수도권 아파트 담보 대출에 대해 만기연장을 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대통령은 공급·세제도 부동산 대책으로 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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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BTS와 K컬처 세계에 알린다
'나에게서 시작한 이야기가 온 세상을 울릴 때까지', 'Born in Korea, Play for the World' 오는 21일 BTS(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교보생명이 빅히트 뮤직과 협업해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 외벽에 이와 같은 글이 적힌 초대형 래핑을 선보였다. 디자인은 태극기 사괘인 건곤감리에서 모양을 따왔고, BTS의 새 앨범의 서체와 색상을 반영했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과 BTS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20년 8월 교보생명은 BTS의 노래 가사를 활용해 '다시 런(Run) 런 런 넘어져도 괜찮아, 또 런 런 런 좀 다쳐도 괜찮아', '때론 지치고 아파도 괜찮아 니 곁이니까 너와 나 함께라면 웃을 수 있으니까'라는 문안을 게시했다. 이듬해 11월에는 방탄소년단이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기념해 문안을 썼다. '[춤] 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란 글귀로 교보생명 본사 사옥 외벽에 래핑을 장식했다. 교보생명은 전통 민화를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광화문글판 봄편과 함께 광화문 네거리에 한국적 아름다움을 전달하며 K컬처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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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광주·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MOU 체결…전략산업 지원
하나은행이 광주광역시, 광주상공회의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광주ㆍ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공이 함께 광주·호남 지역에서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5극 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신보에 30억원, 기보에 10억원 등 총 40억원을 출연해 △ABCDEF(AI, BIO, Contents, Defense, Energy, Factory) 6대 첨단전략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지역기반산업 영위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1556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0. 6%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키로 했다. 또 신보와 기보는 보증비율 우대(85%→100%, 3년) 및 보증료 감면(0. 3%p 인하, 3년) 혜택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에 대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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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5000억 인프라펀드 조성…"태양광·해상풍력 투자"
우리금융그룹은 재생에너지와 국가 전략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우리 지역발전 인프라펀드'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펀드 조성으로 정부 5극3특 국정과제와 첨단전략산업 육성,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 방향에 발맞춘다. 우리금융은 이번 펀드를 통해 기존 부동산과 담보 중심으로 흘러가던 자금을 비수도권 실물경제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 전체 자산의 70% 이상을 지역균형성장 인프라에 투자하고 이를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해 정책금융과 민간금융 간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해남 태양광 및 고창 해상풍력 발전사업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해남 400MW급 태양광 발전사업'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RE100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로 해남군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전력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00% 국내산 기자재 활용 △농가 소득 증대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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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대 금리 제공"…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담보대출 금리 인하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 고객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17일부터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의 금리를 최대 0. 75%포인트(P) 낮춘다. 대출금리를 최대 0. 60%P 인하하며 우대금리 혜택은 기존 0. 15%P에서 0. 30%P로 확대한다. 금리 인하와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하면 최저 금리는 2. 895%다. 개인사업자 대상 부동산담보대출 상품 중 2%대 금리를 제공하는 은행은 현재 국내 금융권에서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이 상품은 사업 운영자금 및 사업장 구입자금 등 자금 목적으로 최대 10억 원까지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 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 일부 업종은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지난 2월부터 대출 상환방식에서 '만기일시 상환방식'을 추가하고, 대출 기간 '3년 만기' 상품을 추가하며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선택권을 확대해왔다. 카카오뱅크의 분석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고객 중 70% 이상이 도·소매업, 서비스업, 음식업 등 생계형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