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가 리벨리온의 'AI 반도체(NPU) 양산 및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사업'에 2500억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직접 투입한다. 국민성장펀드의 네 번째 투자 승인 안건으로, 직접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가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리벨리온의 'AI 반도체(NPU) 양산 및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사업'에 2500억원을 직접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벨리온은 2020년 창업한 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등의 R&D(연구개발) 자금으로 연구개발을 했고 반도체 생태계 펀드 자금 지원을 받아 초기 제품을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안착했다. 이번 리벨리온에 대한 자금공급 의결은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을 위한 범 부처의 국의 신성장동력 발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승인사업은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설계) 벤처기업인 리벨리온이 앞서 개발한 AI 반도체(NPU) 'Rebel100TM'을 양산하고 차세대 AI 반도체를 추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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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환자 몰릴 텐데" 병원도 '비상'…전화 돌리느라 바쁜 구급대원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복구까지 최소 2주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보건의료 체계에도 긴장감이 돈다. 통상 월요일부터 진료 이용률이 급등하는데 병원진료시 헛걸음을 막고 응급환자 신고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우선 지난 26일 오전 1시 이전에 자신의 단말기에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은 사용자는 병원진료시 화면을 통해 신분증을 보여줄 수 있다. 28일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는 재해복구(DR) 체계전환을 통해 일부 기능을 제외하고 복구됐다"고 밝혔다. 단 지난 26일 오전 1시 이후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았다면 국정자원 대전센터가 복구된 후 사용할 수 있다. 응급환자 이송체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날 오후 기준 소방청은 전화와 문자로만 119신고를 받고 있다. 응급환자 발생시 병원 응급실에 경광등이 켜지는 '119구급스마트시스템'에도 장애가 발생하면서 구급대원이 병원에 직접 전화를 걸어 이송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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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주민등록증 진위확인도 못한다… 비대면계좌·대출 차질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로 은행의 비대면 계좌개설이나 대출 등 업무가 제한되면서 주말 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은행들은 즉각 위기대응 체계를 가동했지만 정부시스템 복구가 지연되면서 29일 은행 영업점 재개 후 대면업무에도 일부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로 은행 비대면 업무를 볼 때 주민등록증을 신분확인에 사용할 수 없다. 이에 주민등록증 기반 비대면 신규 계좌개설과 체크카드 발급이 불가하다. 장애발생 이전에 발급된 모바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과 실물 운전면허증을 통한 본인확인만 가능하다. 여권과 외국인등록증을 통한 본인확인도 이날 오전까지 일괄적으로 제한됐다가 일부 은행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됐다.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된 국민비서, 전자증명서, 디지털서비스 개방,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 등도 지난 26일 저녁 8시40분부터 마비돼 공공마이데이터를 심사에 활용하는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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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업계 자구노력에… 채권단, 금융지원 나선다
한국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이번주에 석유화학(이하 석화)산업 자구노력에 따른 금융지원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 등 채권단은 30일 채권단 자율협의회 운영 협약식을 연다. 협약식에선 그간 석화업계에 채권단이 요구한 생산량 감축이나 주요 생산설비 통합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함께 금융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협약식에는 박상진 산은 회장 등을 비롯해 주요 은행장, 석화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채권단은 지난달 금융당국 주재로 열린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한 간담회'에서 기업·대주주의 자구노력과 사업재편 계획의 타당성이 인정되는 경우 '채권금융기관 공동협약'을 통해 지원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채권단은 금융지원을 조건으로 석화업계에 생산량 감축부터 설비통폐합, 재무계획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요구한다. 이를 조건으로 만기연장이나 이자율 조정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은행권의 주요 석화기업에 대한 여신총액은 32조8000억원 수준이다. 이 중 절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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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계좌개설·일부 대출 등 차질…은행권, 불편 최소화 '총력'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은행의 비대면 계좌 개설이나 대출 등 업무가 제한되면서 주말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 정부 시스템 복구가 지연되면서 29일 은행 영업점 재개 후 대면 업무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은행이 대응에 나섰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로 은행 비대면 업무를 볼 때 주민등록증을 신분 확인에 사용할 수 없다. 이에 주민등록증 기반 비대면 신규 계좌 개설·체크카드 발급이 불가하다. 장애 발생 이전 발급된 모바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과 실물 운전면허증을 통한 본인확인만 가능하다. 여권과 외국인등록증을 통한 본인확인도 이날 오전까지 일괄 제한됐다가 일부 은행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되고 있다. 행안부 시스템과 연계된 국민비서, 전자증명서, 디지털서비스 개방,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 등도 지난 26일 오후 8시40분부터 일시 중단됐다. 이에 공공마이데이터를 심사에 활용하는 일부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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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국정자원 화재에 그룹 위기 대응 체계 가동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정부기관 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그룹 위기대응 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번 사태 직후인 27일그룹 리스크 부문장(CRO) 주재 회의를 소집하고 은행, 카드, 증권, 저축은행 등 주요 그룹사와 함께 대응 상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실시간으로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주민등록증 관련 비대면 실명인증 및 신분증 진위확인 등 정부기관 중단 업무 내용을 26일 저녁부터 주요 그룹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지하고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대체 인증 수단 및 이용 가능 서비스 현황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월요일(29일) 각 그룹사의 영업점 업무 개시 이후 영업점과 콜센터에서 화재 사고로 처리하지 못한 고객의 업무를 응대하기 위한 방안을 사전에 수립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일부 금융거래 프로세스 장애로 인한 전체 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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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 4500만달러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체결한 '기본훈련기(KT-1B) 수명연장사업'에 4500만달러(약 630억원)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03년부터 KAI가 인도네시아에 수출한 기본훈련기 20대 중 12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훈련기를 분해해 정밀 점검한 후 핵심 구조물인 동체와 주익을 보강해 설계수명을 기존 대비 50% 늘리는 것이 목표다. 수명연장사업 단가는 완제품 항공기 한 대 가격에 육박할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으며, 10년에 달하는 장기금융 제공 의사를 계약 전에 전달해 12대 물량을 한 번에 계약하는데 기여했다고 수은 측은 설명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은 K-방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애프터마켓과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대한 금융 솔루션을 개척한 선도적인 사례"라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신규 수주시장 변동성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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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NH농협은행, 중진공과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
KB국민은행이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 생산적 금융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기반으로 생산적 금융공급을 확대하고 혁신·수출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을 실시해 유망·중소벤처기업에 우대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료 감면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또 지식재산권 및 특허권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 대상으로 기술금융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관세협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게는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1:1 맞춤형 컨설팅 등의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책자금 신청 과정에서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의 금융 접근성 제고 및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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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적정 생활비 월 350만원…실제 230만원 준비에 그쳐
우리나라 국민은 은퇴 후 노후에 한 달 생활비로 350만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마련 가능한 금액은 230만원에 그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5월30일부터 6월18일까지 전국 25세~74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작성한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 응답자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건강(48.6%)과 경제력(26.3%)을 꼽았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2023년 조사 대비 '건강'의 중요도에 대한 인식이 12.9%포인트(P) 높아졌다. 노후준비 필요성에는 77.8%가 공감하지만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19.1%에 그쳤다. 또 응답자의 5분의 1(12.1%)만이 노후 대비 충분한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경제적 노후준비를 시작하는 나이로는 가장 많은(16.1%) 응답자가 '50~54세'를 꼽았고(평균 48세), 준비 계획이 없다고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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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전국 45개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지원
KB금융그룹이 전국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KB금융은 KB국민은행 모바일 앱(KB스타뱅킹)을 통해 국민 누구나 무료로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총 45여곳의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스타뱅킹 속 국민지갑의 '전국 공립 박물관, 미술관 무료관람'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엔 지역·기관별로 정보가 산재돼 있고 무료관람 사업이 어린이·소외계층 등에 한정됐는데, 이를 개선해 사회적·지역적 격차 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청소년·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말까지 체험 후기와 '공유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국민이 문화예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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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도 땡겨요"…신한은행, 가락몰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신한은행이 가락몰수산유통인협의회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 등을 내세워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가락몰에서 맺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락몰 수산시장 소상공인의 '땡겨요' 입점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편의성을 높여 매출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신규 입점 가맹점에게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 △10만원 상당의 2천원 할인쿠폰 50매 △입점 사업자 전용 이차보전 대출 등을 지원한다. '땡겨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배달앱이다. 시장 이용 고객은 온라인 상품권을 활용해 저렴하게 수산시장의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와 수수료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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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업계 '고강도 자구책' 요구한 금융권, 30일 지원안 내놓는다
한국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다음주 석유화학 산업 자구노력에 따른 금융지원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 등 채권단은 30일 채권단 자율협의회 운영협약식을 연다. 협약식에선 그간 석화업계에 채권단이 요구해온 생산량 감축이나 주요 생산 설비 통합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함께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협약식에는 박상진 산은 회장 등을 비롯해 주요 은행장, 석화산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채권단은 지난달 금융당국 주재로 열린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한 간담회'에서 기업·대주주의 자구노력과 사업재편 계획 타당성이 인정되는 경우 '채권금융기관 공동 협약'을 통해 지원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채권단은 금융지원을 조건으로 석화업계에 강도 높은 자구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채권단은 석화업계의 생산량 감축부터 설비 통폐합, 재무에 대한 계획 등 자구책을 살펴보고 만기연장이나 이자율 조정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은행권의 주요 석화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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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증 확인 막힌 금융사..금융위 "대체 거래수단 즉시 안내" 긴급대응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금융회사의 일부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긴급 대응회의를 열고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오후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유관기관 및 각 업권 협회와의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금융권 영향 및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한 전상장애에 따라 금융서비스의 경우 △주민등록증 진위여부 확인 등 신분확인 절차 △인터넷 지로, 과금 납부 등 행정기관과 연계된 금융서비스 △전산장애가 발생한 우체국과 연계된 금융서비스 등에 장애가 예상된다. 세부적인 금융서비스 장애 상황 및 조치방안에 대해서는 국정자원 장애 복구 상황 및 각 금융회사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금융위·금감원·유관기관 및 전 금융권이 긴밀히 공조해 적시 대응할 계획이다. 금융회사·유관기관은 추가 회의를 통해 세부적인 예상 장애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국정자원 복구 상황을 보아가며 적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