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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조윈이 서울 지하철 7호선 먹골역 스마트운동스테이션에서 운영사 태경과 시니어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먹골역 스마트운동스테이션은 서울시가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시민 운동시설로 조성하는 '펀스테이션' 사업의 세 번째 공간이다. AI(인공지능) 기반 체력·체형 측정 장비와 개인별 운동 능력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근력운동 기구,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태경이 해당 시설의 운영을 맡고 있다.
조윈이 개발한 '헬스인슈(HealthInsu)'는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예방 제품과 보험을 연계하는 건강관리 모델이다. 건강검진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해 질병 예방과 보험 보장을 함께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운동스테이션 내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 교육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운동과 함께 건강검진 결과 상담, 건강 위험 수치 확인, 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상담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조윈은 예방 제품을 복용하는 과정에서 특정 질환이 발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헬스인슈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동부터 건강검진 결과 관리, 질병 예방, 보험 보장까지 연계하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앞으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측정기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도 공동 발굴·운영할 방침이다.
유석호 조윈 대표는 "건강검진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결과에 대한 이해부터 질병 예방과 보험 보장까지 이어지는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태경과 협력해 시니어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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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재 태경 본부장은 "스마트운동스테이션을 운영하면서 시니어를 위한 효과적인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방안을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 건강 강의와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