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스타트UP스토리] 박준하 블리츠다이나믹스 대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외식 브랜드 23개, 직영점 10곳, 매출 150억원에 흑자전환. 프랜차이즈 가맹점 하나 없이 블리츠다이나믹스가 지난해 거둔 성적표다. 통상 외식기업이 가맹점을 늘려 몸집을 키우는 것과 달리 모든 매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빠르게 외형을 키웠다. 비결은 하나의 주방에서 여러 종류의 음식을 생산하는 '멀티 카테고리' 전략이다. 삼겹살과 김치찜, 닭강정부터 국밥, 제육, 볶음밥까지 조리 과정이나 필요한 설비가 비슷한 음식들을 묶어 하나의 생산기지에서 만든다. 브랜드 기획부터 메뉴 개발, 생산, 판매까지 모두 직접 맡는다. 여러 브랜드를 한곳에서 운영하면 재고·발주·생산·인력관리의 복잡성은 커진다. 블리츠다이나믹스는 지난 5년간 매장 운영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AI(인공지능)를 접목해 이를 해결했다. 재고 조사와 발주 등 운영 업무를 AI에 맡기면서, 프랜차이즈 없이도 직영점만으로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며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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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육 어디서부터?"…그렙, HR 담당자 AX 세미나 개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개발자 역량 성장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이 기업 인사·교육(HRD) 담당자를 대상으로 AX(인공지능 전환) 교육 세미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360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실습을 위해 참가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AX 교육 도입을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가 직접 AI 역량을 진단하고 자사에 적용할 수 있는 AX 교육 기획안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참가자에게는 개인별 AI 역량 진단 리포트와 자사 맞춤형 AX 기획안 초안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그렙의 '진단-설계-실행' AX 교육 체계를 기반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성원마다 다른 AI 활용 역량을 데이터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무와 수준에 맞는 교육을 설계하는 방법을 다룬다. 1부에서는 이선희 그렙 교육사업팀장이 '프로그래머스 AI 역량평가' 응시와 진단 데이터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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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에이트 '이벤트켓', 스타트업 글로벌 무대 '언어장벽' 허문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인공지능) 동시 통번역 기업 엑스엘에이트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트라이에브리싱 2026'에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라이에브리싱은 IR(기업설명회) 피칭과 오픈이노베이션, 일대일 밋업, 부스 전시, 컨퍼런스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행사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AC), 창업지원기관, 스타트업, 중견·대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엑스엘에이트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2관과 컨퍼런스홀 등 3개 공간에서 진행된 40여개 세션에 이벤트캣을 지원했다. '2026 서울 유니콘 챌린지' 결선에서는 국내외 7개 스타트업의 IR 피칭에 실시간 통번역을 제공했다. 이벤트캣은 엑스엘에이트가 자체 개발한 동시 기계번역 엔진과 자동 청킹(Chunking) 기술을 기반으로 평균 2초 이하의 통번역 속도를 구현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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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크리에이트립 인수…연내 자회사 편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은 방한 관광(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을 인수해 연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11일 이사회에서 주식 교환 방식의 크리에이트립 지분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 2024년 단행한 전략적 투자에 이어 이번 결정으로 지분 전량을 확보한다. 마이리얼트립은 2012년 설립 후 내국인의 해외여행(아웃바운드)과 국내여행(인트라바운드) 사업에 주력해 왔다. 항공·숙박·투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가입자 1000만명, 지난해 총거래액 2조 300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인수로 외국인의 한국 여행 부문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2016년 출범한 크리에이트립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에게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고 제휴 업체 예약을 돕는 플랫폼이다. 올해 4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는 170만명에 달한다. 대만 지역 사용량 1위, 미국과 일본에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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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인트, 딥테크 기술 사업화 이끌 창업 인재 모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연구 기술을 사업화할 '씨스프린트(CSprint)'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자가 사업 아이템을 직접 준비할 필요가 없다. 지원자는 블루포인트가 권리 관계와 사업화 적격성을 사전 검토한 대학·출연연 기술 중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골라 해당 연구자와 사업화 가능성을 직접 검증한다. 연구자와 참가자는 상호 협업 가능성을 확인한 뒤 팀을 꾸린다. 1기 대상 기술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중심의 피지컬 인공지능(AI)과 센서 분야다. 선발 기준은 기술 전공이나 연구 이력이 아닌 시장 경험이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해 실제 매출이나 유료 거래를 만들어본 이력을 우선 고려한다. 기술 개발은 연구자가 전담하고 선발된 인재는 고객 요구를 파악해 수익 구조를 설계한다. 참가자는 9주간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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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웰브랩스, 아마존 베드록에 영상 검색 모델 '마렝고' 등재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멀티모달 인공지능(AI) 기업 트웰브랩스는 아마존 베드록 관리형 지식 베이스에 자사 영상 탐색 모델 '마렝고'를 등재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에 영상 분석 모델을 올린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존 베드록 관리형 지식 베이스는 기업 데이터를 AI가 활용하도록 수집과 색인, 탐색 과정을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대신 처리하는 인프라다. 이번 연동으로 이용자는 별도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보유 영상에서 원하는 장면을 자연어 문장으로 찾아낸다. 기존 환경에서 기업이 영상 탐색 기능을 구현하려면 프레임 추출과 음성 변환을 거쳐 별도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해야 했다. 마렝고를 도입하면 이용자가 클라우드 저장소를 연결하는 즉시 시스템이 화면 속 문자와 소리를 동시에 분석해 결과 순위를 매긴다. 처리 과정에서 영상 데이터는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고객 AWS 계정 내부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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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성인 ADHD?"…다인, 5분 무료검사 출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넛지헬스케어 자회사 다인이 운영하는 심리상담 플랫폼 '트로스트'가 성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증상 경향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무료 검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성인 ADH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용자가 집중력이나 충동조절, 일상생활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한 자기보고식 선별검사(스크리닝) 도구다. 임상심리전문가의 검수를 거쳐 다인 연구팀이 개발했다. 검사 결과는 참고용으로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는다. 검사는 미국정신의학회의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인 DSM-5의 ADHD 진단 기준 가운데 핵심 증상을 다루는 A항목(Criterion A)을 참고해 구성했다. 주의력결핍 9개와 과잉행동·충동성 9개 등 18개 핵심 증상을 각각 문항으로 반영했다. 여기에 시간 관리와 일의 시작,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과정 등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실행 관련 어려움을 확인하는 3개 문항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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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타트업 첫 투자유치 '도전의 IR 프로젝트' 추진
한번도 기관 투자를 받아본 적 없는 혁신 창업가들을 위해 정부가 투자자와의 만남을 주선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혁신 창업가의 생애 첫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도전의 IR 프로젝트'를 오는 16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전의 IR 프로젝트'는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추고도 투자 네트워크와 정보 부족으로 투자유치 기회가 부족해 한번도 기관투자를 유치한 이력이 없는 창업자와 역량 있는 투자사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창업자들은 전자우편·데모데이(시연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투자를 제안하고 있으나 투자사와의 연결 기회 부족 등으로 투자 논의 및 실제 투자유치까지 이어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혁신 창업가의 생애 첫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과 투자재원을 갖춘 팁스(TIPS) 운영사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기부와 142개 팁스 운영사는 잠재력 있지만 투자 접근성이 부족한 창업자를 위해 연내 300회 이상의 대면 투자설명회(IR)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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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가 코 골았나?"…트랜슬립 AI가 코골이·기침 잡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인공지능) 기반 슬립테크 기업 비브레스트가 스마트폰만으로 코골이와 기침 등 수면 중 이상 신호를 측정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트랜슬립 AI(TranSleep AI)'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랜슬립 AI는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나 매트형 센서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수면 상태를 기록·분석하는 앱이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침대 주변에 두고 앱을 실행하면 코골이와 기침, 불규칙한 호흡 등이 발생한 구간을 감지한다. 사용자가 낸 소리와 주변 환경에서 발생한 소음도 구분한다. 수면 중 발생한 소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잠에서 깬 뒤 코골이나 기침이 발생한 구간의 녹음을 다시 들을 수 있으며 소리가 컸던 구간은 파형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면 효율과 수면 리듬, 이상 신호별 발생 횟수와 시간 등 정량적인 지표도 함께 제공한다. 앱에 탑재된 'AI 슬립코치'는 개인별 수면 기록을 분석해 수면 개선을 위한 행동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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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네스티, '모두의 창업' 2차 모집…8000명 선발·최종 우승 10억 지원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공익법인 임팩트 투자사 큐네스티(옛 한국사회투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모집에 부산 지역 멘토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만으로 도전할 수 있는 국가 창업 경연이다. 2차에서는 일반·기술트랙 선발 규모를 8000명으로 2배 늘리고, 기창업자 참여 기준을 업력 7년 이내(이종창업 희망자)로 넓혔다. 1라운드 통과자에게는 창업활동자금 200만원과 AI 솔루션 100만원, 책임멘토 일대 일 멘토링이 제공된다. 2라운드 진출자에게는 MVP(최소기능제품) 제작비가 최대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최종 우승자는 상금 5억원과 5억원 내외 투자 연계를 합쳐 최대 10억원 규모를 지원받는다. 1차 도전자가 재도전하면 최대 4점의 가점을 받는다. 큐네스티는 창업 경험이나 사업자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문제의식과 실행 의지를 갖춘 예비창업자를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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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AI, 싱가포르 법인 설립…'RNGD' 앞세워 아태시장 공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가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자체 개발한 2세대 AI 추론 가속기 'RNGD(레니게이드)'를 앞세워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 고객사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퓨리오사AI는 싱가포르 현지법인 '퓨리오사AI 싱가포르(FuriosaAI Singapore Pte. Ltd. )'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싱가포르 법인은 APAC 지역의 사업 개발과 영업, 기술 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된다. 퓨리오사AI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APAC 전역에서 기업과 정부, 클라우드 사업자, 인프라 파트너 등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인력도 지속적으로 충원해 고객사의 초기 기술 검증부터 실제 상용 환경 구축까지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싱가포르 법인은 애디슨 치(Addison Chi) APAC 영업 부사장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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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공업 현장에 로봇 투입…에이딘로보틱스, 160억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 감각지능 기술기업 에이딘로보틱스가 HD현대로보틱스와 삼성벤처투자로부터 16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보틱스 분야 전문가인 최혁렬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연구실 출신 박사인 이윤행 대표가 2019년 11월 설립한 연구실 창업 기업이다. 로봇이 물체에 닿는 순간의 힘을 인지하고 스스로 조절하는 기술은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AI(인공지능)가 시연 단계를 넘어 산업 현장에 진입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정전용량 방식의 힘·토크 센서와 촉각 센서를 자체 설계·생산해 국내외 휴머노이드·협동로봇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센서와 힘 제어 기술을 결합한 표면가공 자동화 솔루션을 방산과 반도체 장비 부품, 자동차 등 다양한 제조 현장에 공급했다. 에이딘로보틱스 관계자는 "하드웨어인 센서와 소프트웨어인 힘 제어 기술을 함께 보유한 점이 개별 부품 공급에 머무는 경쟁사와의 차별점"이라며 "정전용량 방식은 소형화와 원가 절감에 유리해 관절마다 다수의 센서를 탑재해야 하는 휴머노이드에 적합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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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도 못피한 정정고시…회계 스타트업이 '0건' 기록한 비결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해마다 결산 시즌이면 상장사 공시팀은 야근이 불가피하다. 감사보고서 속 숫자와 표, 주석마다 정해진 전자표식을 일일이 찾아 붙여야 하는 XBRL(국제표준전산언어) 공시 때문이다. XBRL은 재무정보를 컴퓨터가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표시하는 것을 뜻한다. 감사보고서 속 숫자마다 '이 값은 영업이익이다', '이 값은 유형자산 취득원가다' 하는 전자 이름표(태그)를 붙이는 작업이다. 하지만 태그 종류가 수십만 개에 달해 전문 회계사에게 맡겨도 오류가 나기 일쑤고, 틀리면 정정공시와 과징금을 감수해야 한다. 법정 의무로서 피할 수 없는 이 고된 작업을 AI(인공지능)로 자동화해 기업 회계·재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XBRL 공시 자동화 솔루션 '인벡터(Invector)'를 운영하는 토글캠퍼스다. 배규태 토글캠퍼스 대표는 "회계팀 실무의 모든 데이터는 엑셀에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