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UFO 칼럼] '기후위기를 넘어 녹색 미래로.' 최근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발표 현장의 무대에 걸린 문장이다. 경제부총리는 2035년까지 재정 200조원과 기후금융 790조원 등 1000조원 규모의 재원을 녹색전환에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철강·태양전지·가전 기업의 대표들이 차례로 단상에 올라 민간 220조원이 들어가는 10대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그 발표를 들으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산업이 스스로 다음 세대로 건너가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을 보고 있다는 실감이 들었다. 다만 그 자리에 앉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투자자로서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 이 거대한 설계도 안에서 혁신기업의 자리가 잘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기술이 없어서 멈추지 않는다. 첫 고객과 첫 실증 현장, 그리고 장기 자본이 없어서 멈춘다. 실험실에서 검증된 기술도 실제 공장에서 돌려보지 못하면 팔 수 없고, 팔아본 적 없는 기술에는 누구도 돈을 대지 않는다. 역설적으로 K-GX는 이 문제를 풀 가장 좋은 기회다. 공정을 바꿔야 하는 철강·석유화학·시멘트·반도체 공장이야말로 혁신기술의 가장
최신 기사
-
씨지인사이드, 아라미드 공정 '비전 AI 계측' 국책과제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 기업 씨지인사이드가 노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구매연계형 혁신도전 R&D'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아라미드 방사공정 비전 AI 수위 계측 시스템 개발'이다. 강산성·고온의 극한 화학 공정 환경에서 비접촉 초정밀 계측과 AI 자율제어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시장조사기관 퓨처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광학 액체 레벨 센서 및 케미컬 배스 계측 시장은 2025년 416억달러(약 63조원)에서 2035년 745억달러(112조원)로 연평균 6. 0% 성장할 전망이다. '광학 액체 레벨 센서'는 빛을 이용해 통(탱크·수조) 안에 담긴 액체가 어느 높이까지 차 있는지를 직접 닿지 않고 재는 장치다. '케미컬 배스 계측'은 반도체·2차전지 등을 만들 때 제품을 담가 처리하는 화학 약품 수조의 상태(수위·농도 등)를 측정하는 것으로, 두 분야 모두 공장 자동화의 핵심 기술이다.
-
스푼랩스, 28년 상장 목표 IPO 추진…주관사 선정 착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푼랩스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국내 주요 증권사에 발송하고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푼랩스는 올해 3분기 안으로 주관사 선정을 완료하고 2028년 상장을 목표로 IPO를 추진한다. 상장 시장과 트랙은 주관사 선정 이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IPO 추진은 최근 기록한 실적 성장세가 배경이 됐다. 스푼랩스의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8% 증가한 57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기준 올해 누적 매출은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섰다.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와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의 해외 매출 비중이 각각 60%를 웃돌며 양적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는 기존 콘텐츠 유통망을 넘어 AI 기반 제작 및 운영 인프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상반기 숏드라마 정산 및 시청 데이터를 제공하는 '비글루 파트너스'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 AI 숏드라마 제작 플랫폼 '비글루 스튜디오'를 베타 오픈했다.
-
"온라인 넘어 실물 금까지"…스위치원, 청담에 금 전시관 개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외환테크 기업 스위치원이 오프라인 금 사업에 진출하고 서울 청담동에 금 전시관을 열었다. 스위치원은 지난 15일 오프라인 금 사업을 공식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앱과 디지털 환경에서 제공해 온 금 투자 서비스를 실물 금 거래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프라인 사업의 거점으로 서울 청담동 삼이빌딩에 금 전시관을 마련했다. 스위치원은 온라인 중심이던 고객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디지털 자산과 실물자산 간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금 사업은 삼이금거래소와 협력해 추진한다. 양사는 금 수급을 비롯해 오프라인 전시·매장 운영, 배송 및 감정 분야에서 협력하고 디지털 플랫폼과 실물 금 유통망을 연결하는 사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금 거래 이후의 보관 수요를 겨냥한 금 보관 금고 사업에도 진출한다. 고객이 금을 구매·거래한 뒤 보관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와 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
딜리버드코리아, 'K팝 견인' 상반기 역직구 거래액 390억 기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크로스보더 쇼핑 플랫폼 딜리버드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역직구 총거래액(GMV) 39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2% 증가한 수치다. 거래액 성장은 K팝과 K패션 등 K컬처 관련 상품이 견인했다. 카테고리별 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K팝이 40. 6%로 가장 높았고, K패션(30. 6%), 토이류(15. 4%), 홈·리빙(6. 5%) 순으로 나타났다. K팝과 K패션 두 품목이 전체 판매의 71. 2%를 차지했다. K팝 카테고리 내 인기 검색어로는 스트레이키즈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방탄소년단(BTS), NCT 위시, 엔하이픈, 에이티즈가 뒤를 이었다. 글로벌 팬덤을 중심으로 한 해외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주요 소비 국가는 미국과 일본이었다. 국가별 판매 비중은 미국이 31. 7%로 1위를 기록했고, 일본(24. 7%), 영국(4. 6%), 독일(4.
-
연구 지원금·스웨덴 입주 기회…서울바이오허브 GOI 참여기업 모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바이오허브가 글로벌 제약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2026 아스트라제네카-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GOI)'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초기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이 글로벌 제약사의 R&D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기준에 맞는 연구개발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공동 육성형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이다. 서울바이오허브 내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협업 공간인 공동 인큐베이션센터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전 기간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제약·바이오 R&D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차세대 치료제 개발 등 글로벌 제약산업의 혁신 수요를 반영해 7개 분야에서 기업을 모집한다.
-
'두껍삼' 피큐아이넷·스타에셋파트너스, 데이터로 F&B 스케일업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프리미엄 숙성육 그릴링 브랜드 '두껍삼'을 운영하는 피큐아이넷이 F&B 전문 액셀러레이터 스타에셋파트너스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데이터·운영 기술을 활용해 국내 육가공·F&B 산업의 성장을 함께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피큐아이넷은 2006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2014년부터 '두껍삼'을 통해 외식업에 진출했다. 현재 서울 강남·역삼·가산·명동·청담 등에 중대형 직영 매장 7곳을 운영하고 있다. IT 기업으로 출발한 배경을 살려 매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제어하는 자체 솔루션 '스마트 워킹(Smart Working)'을 개발해 적용 중이며, 최근에는 AI 스마트 로스터 '메티스(METIS)'와 서빙로봇 등 스마트 레스토랑 솔루션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스타에셋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립스(LIPS) 운영사 협력기관으로 매년 다수의 F&B 기업을 선발해 투자·보육하고 있다.
-
뉴지엄랩, 임상영양 AI 공개…개인맞춤 식단·영양 가이드 제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임상영양 AI 기업 뉴지엄랩이 자체 개발한 임상영양 특화 AI '뉴지엄 AI(NUSEUM AI)'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지엄랩은 17일부터 28일까지 고려대 구로병원 미래관 1층 'HBIC 메디테크 데모존'에서 뉴지엄 AI의 개념과 개발 방향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회사가 구축 중인 임상영양데이터와 안전성 판단 로직, 근거 검색 구조, AI 검증 체계를 선보이고 의료·영양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개발 단계의 연구 전시다. 뉴지엄 AI는 건강 상태와 질환, 알레르기, 복약 정보, 건강 목표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맞는 식품과 메뉴, 식단, 영양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의료·디지털헬스·식품·커머스 서비스에 연동할 수 있는 API·SDK 기반 인프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뉴지엄랩은 생성형 AI가 답변을 확률적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부정확한 정보와 안전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임상영양 지식과 안전성 검증 엔진(Safety Rule Engine), 근거 검색 기술을 결합하고 있다.
-
오일머니 들고 온 중동 투자자, K-브랜드 중동 파는 '상사맨' 됐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 기업이 제품을 만들고 처음 눈을 돌리는 해외 시장은 대부분 미국 아니면 일본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블록 중 하나인 '중동'은 선택지에 없다. 멀고 낯선 데다 그곳에서 실제로 사업하는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어서다. 이 공백을 정면으로 파고든 인물이 있다. 중동 최대 VC(벤처캐피탈)로 꼽히는 쇼룩파트너스(쇼룩)의 한국 총괄이자 관계사 '스프린트'를 이끄는 윤창민 대표다. 그는 투자자인 동시에 K브랜드를 중동에 파는 '상인'으로서의 역할에 뛰어들었다. 쇼룩파트너스는 2017년 한국인 신유근 대표와 마흐무드 아디 대표가 공동 창업한 중동 기반 VC다.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리야드·도하·카이로·서울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AUM(운용자산)은 1조원 이상으로 늘었다. 펀드 라인업도 두텁다. 벤처펀드 3개를 비롯해 아부다비 정부 계열 G42 산하 상장사 프리사이트와 함께 만든 AI(인공지능) 펀드, 카타르투자청(QIA)과 조성한 그로스 펀드, 여기에 크레딧·부동산·스페셜시추에이션 펀드까지 갖췄다.
-
메탈프린팅, 금속 3D프린터 'GAUSS MT90' 유럽 첫 수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잉크 기반 금속 3D프린팅 기술기업 메탈프린팅이 체코 서보헤미아대학교와 첫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메탈프린팅은 페이스트 기반 금속 압출(PME) 방식의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3D프린터 'GAUSS MT90'과 금속 소재 'GAUSS INK'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스테인리스강, 티타늄, 구리 등을 잉크 형태로 압출 성형하는 이 기술은 국내 최초 독자 개발 사례로 꼽히며, 올해 미국 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회사는 그동안 국내 국공립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 장비와 소재를 공급하며 교육·연구 분야에서 활용을 넓혀왔다. 지난 7월 말 서보헤미아대학교와 'GAUSS MT90' 및 'GAUSS INK(316L 스테인리스강·구리·철·티타늄)'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10월 납품할 예정이다.
-
7일 걸리던 VOC 분석, 1시간으로…플러스제로 , '보이스 v2.0' 공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플러스제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6'에서 차세대 AI GEO 마케팅 솔루션 '보이스 인텔리전스 v2. 0'을 처음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이스 인텔리전스 v2. 0'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 흩어진 고객 반응을 수집·분석해 마케팅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통상 일주일 이상 걸리던 고객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분석과 콘텐츠 작성 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버전에 추가된 'GEO 대시보드'는 사용자가 브랜드명이나 제품명을 입력하면 소비자 리뷰 기반 VOC 리포트와 핵심 질문 20개를 즉시 생성한다. 이후 주요 AI 엔진에서의 노출 여부를 실시간 추적하고, 누락 항목이 발견되면 맞춤형 콘텐츠 초안을 자동으로 만들어낸다. 정성진 플러스제로 대표는 "현업 전문가들의 니즈와 자체 AI 기술력을 결합해 빠르게 성장하는 AI GEO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재생에너지 투자 솔라브리지, P2P 누적 대출액 '2000억' 돌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가 누적 대출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누적 대출액 1300억원을 기록한 지 약 1년 만이다. 솔라브리지는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의 자회사로, 2022년 1월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플랫폼이다. 주로 태양광 발전소 등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투자 상품을 취급한다. 솔라브리지에 따르면 상품의 평균 투자 수익률은 연 약 13% 수준이다. 주로 4~6개월 단위의 단기 투자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심사와 리스크 관리를 통해 현재 손실률 0%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신오 솔라브리지 대표는 "RE100과 ESG 경영 확산으로 재생에너지 투자가 새로운 금융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친환경 에너지 확대와 투자자 수익을 동시에 실현하는 파트너로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소재 팹리스' 도전 아토머, 블루포인트·LG전자 시드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기능성 소재 스타트업 아토머가 LG전자와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 규모와 기업가치는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아토머가 LG전자와 블루포인트의 공동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 데 따른 것이다. 아토머는 반도체 산업의 '팹리스(설계 전문)' 방식을 소재 산업에 도입한 기업이다. 핵심 소재 설계는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생산 및 기술 검증은 전문 파트너와 협력하는 '자산 효율화' 전략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초기 설비 투자(CAPEX) 부담을 줄이고 시장 진입 속도를 높였다. 첫 제품은 배터리 화재 제어용 초박형 열 차단 도료다. 100μm(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얇은 두께로 고온 화염을 차단한다. 열에 노출돼도 부피가 팽창하지 않아 기존 방식 대비 배터리 시스템 내 공간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