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SE 화제의 격전지] 서울 강남을
서울 강남을 등 주요 격전지에서 펼쳐지는 후보 간 치열한 경쟁과 FTA 등 주요 이슈, SNS 논란, 공천 문제 등 총선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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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8일 새누리당의 서울 강남을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됨에 따라 일찌감치 후보로 확정된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과 일전이 불가피해졌다. 반(反)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활동을 주도해 온 정 고문은 FTA 협상을 이끈 김 전 본부장을 "옷만 입은 이완용"이라고 비난해 왔다. 김 전 본부장도 정 고문이 참여정부 고위 관료로 한·미 FTA 협상에 관여했음을 거론하면서 팽팽하게 맞섰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한·미 FTA가 전면 부각되며 찬반 양 측의 대리전이 될 전망이다. 김 전 본부장은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한·미 FTA가 기왕에 선거 쟁점화했으니까 국민들께서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라도 적극적으로 설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말 납득이 가지 않은 생각을 하는 부분도 있다"며 정 고문에 직격탄을 날렸다. 정 고문은 최근 정지영 감독과 한홍구,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 이해영 한
(서울=뉴스1) 민지형 기자= 새누리당은14일 '텃밭'인서울 강남을과 강남갑에공천한 이영조·박상일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이 후보는 과거사위원장 시절인 2010년 발표한영문논문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popular revolt(민중반란)'라고 표현한 게 논란이 됐고, 박 후보는 "독립군은 소규모 테러단체 수준이었고 실제 활동도 산발적인 테러"라고 쓴 지난해 저서가 발목을 잡았다. 새누리당이 4월 총선과정에서 논란이 된 후보의 공천을 철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때문에 이들의 공천 취소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의 후보자 검증역량이 부족했다는 지적과 함께 '보이지 않는 손'이 공천에 관여해 빚어낸 '사고'라는 등의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에선 이들을 추천한 사람의 책임론까지 거론된다. 우선 이들의 공천 배경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공천위원인 권영세 사무총장이 이 후보를 강력하게 추천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다. 15일 당 관계자 등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김종인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15일 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가 전날 4·11총선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 공천자였던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와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의 공천을 취소한 것과 관련, "공천심사 과정에서 사전에 정확히 검토되지 않은 사실이 총선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해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에 출연, "(비대위원들도) 이런 문제가 앞으로 총·대선 과정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남갑 전략공천자인 박 대표는 지난해 8월 펴낸 책에서 독립군을 '소규모 테러단체 수준'이라고 표현한 점이, 그리고 강남을 전략공천자인 이 대표는 2010년 논문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과 제주 4·3사건을 각각 '민중반란(a popular revolt)', '공산주의자가 주도한 폭동(communist-led rebellion)’으로 표현한 사
(서울=뉴스1) 차윤주 권은영 기자= 새누리당이 14일논란 끝에서울 강남갑의 박상일, 강남을의 이영조 후보에 대한 공천을 철회했다. 정홍원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회견을 열어 "공천 심사 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점이 언론보도로 논란이 됨에 따라 공천위는 깊이 있는 토의를 했다"며 "이에 공천위는 이영조, 박상일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 위원장은"해석에 따라서는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할 부분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두 후보 (논란에 대한)진위와 상관없이 마음에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표한다"고 유감과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정 위원장은공석이 된 강남 갑·을의 공천에 대해서는 "새 후보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새누리당 공천위로부터 이번 총선 전략공천 지역인 서울 강남갑 공천을 받은 박 후보는 작년 8월 펴낸 저서 '내가 산다는 것은'에서 독립군을 '테러 단체'에 비유했다는
(서울=뉴스1) 차윤주 권은영 기자= 새누리당이 14일논란 끝에서울 강남갑의 박상일, 강남을의 이영조 후보에 대한 공천을 철회했다. 정홍원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회견을 열어 "공천 심사 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점이 언론보도로 논란이 됨에 따라 공천위는 깊이 있는 토의를 했다"며 "이에 공천위는 이영조, 박상일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 위원장은"해석에 따라서는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할 부분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두 후보 (논란에 대한)진위와 상관없이 마음에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표한다"고 유감과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정 위원장은공석이 된 강남 갑·을의 공천에 대해서는 "새 후보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새누리당 공천위로부터 이번 총선 전략공천 지역인 서울 강남갑 공천을 받은 박 후보는 작년 8월 펴낸 저서 '내가 산다는 것은'에서 독립군을 '테러 단체'에 비유했다는
(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19대 총선에서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른 '강남벨트', 그 중에서도 강남을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여야의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이 지역 구도가 이념의 양극단에 선 후보들 간의 이념 대결 양상을 띨 조짐이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이 뉴라이트 인사인 이영조 전 과거사정리위원장을 지난 9일 단수공천한 가운데, 민주당은 지난 12일 경선을 통해 정동영 상임고문을 공천자로 확정했다. 이 전 위원장은 공천이 확정된 직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재임 때인 지난 2010년 국제학술회의 발제를 통해 제주 4·3사건을 '공산주의자가 주도한 폭동(communist-led rebellion)'으로, 5·18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에서 발생한 'a popular revolt(민중 반란, 봉기, 저항)'라고 표현한 것이 알려지며 진보진영의 공분을 샀다. 반면 정 고문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한진중공업 사태,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등 각종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서울 강남을 공천을 놓고 전현희 의원(비례대표)과 벌인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12일 밤 공천이 확정됐다. 정 상임고문은 현장 투표에서303표를 얻었고 모바일 투표에서 536표를 얻었다. 반면전현희의원은 현장 투표 72표, 모바일 투표 275표를획득했다. 현장 투표 결과와 모바일 투표 결과를 합산해도 지역 유권자의2% 규정을충족하지 않아 추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정 상임고문은 51.9%, 전 의원은 48.05%의 지지를 받았다. 여기에 여성 가산점 10%를 반영해최종적으로 정 상임고문은 65.1%, 전 의원은 38.3%를 기록해정 상임고문이 강남을 공천을 받게 됐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 강남 '을' 지역구 공천을 두고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전현희 의원과 경선에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동영 고문은 4일 본인의 트위터 계정(http://twitter.com/coreacdy)에 올린 '강남을 지역 경선을 요구합니다'라는 글에서 "제가 제안했던 강남벨트는 강남을 가치의 전장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이것이 동지에 의해 훼손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로 강남 '을' 지역경선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정 고문은 "전 어떤 규칙과 결론이라도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고, 경선을 대비해 강남의 사무실에서 열심히 선거운동을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에게 듣는 욕은 약이되고 시민에게 듣는 비난은 이정표가 되지만 동료에게 듣는 한마디는 때에 따라 모멸이 된다"며 "전략공천이든 경선이든 당에서 결정하고 통보해주기 전까지는 소문을 듣고 불만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당에 소속된 정치인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범해 시작하는 지도부는 안팎의 시련에 부딪혀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전현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1일 자신과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정동영 당 상임고문을 향해 "출마의 명분을 살리려면 1% 부자가 밀집한 강남갑에 출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고문은 부자증세 등을 출마의 근거로 들고 있다"며 "그러나 그 외침이 진정성이 있으려면 저소득층과 기초생활수급자의 거주비율이 높은강남을이 아닌, 상위 1% 밀집지역인 강남의 한복판인 강남갑에 가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은 "제가 출마선언을 하던 당시와 달리, 강남을은 최근 새누리당 전략지역으로 분류됐고 이에 여권 후보들이 반발해 무소속 출마 가능성 마저 제기되면서 (역으로) 야권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정치지형이 바뀌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당에 헌신하고 희생하기위해 사지(死地)에 출마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명분에 걸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남을에 출마해 당선되고 싶다면) 당 지도부에 대선주자급 예우를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나란히 4·11 총선 서울 강남을 지역구 공천을 신청한 민주통합당의 정동영 상임고문과 전현희 의원(비례대표)이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공세는 정 고문의 전략공천 '작업' 의혹을 제기하는 전 의원이 주도하고 있고, 정 상임고문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불쾌한 기색이다. 전 의원은 23일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진행된 공천심사위원회 면접 심사를 마친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 고문을 정면 비판했다. 전 의원은 "대권후보로서의 기득권을 내세우며 단수후보나 전략후보로 해 달라며 예비후보인 저를 다른 지역으로 보내라고 끊임없이 당 지도부와 공심위를 압박하는 것은 존경스러운 모습이 아니다"며 "지금이라도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해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또 "더구나 측근 의원을 통해 저희 가족에게 지역구를 옮기라는 압박을 하고 측근들을 통한 저에 대한 허위 비방은 대선후보로서 큰 정치인을 지향하는 분이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서울=뉴스1) 민지형 기자= 허준영 전 경찰청장은 22일 자신이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서울 강남을 지역구에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의 전략공천이 거론되는 데대해 "김 전 본부장 같은 전문가는 지역구보다는 비례대표로 추천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허 전 청장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서울지역 공천 면접심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지역구에서 주민들과 스킨십을 하면서 일을 하는 데는 외교관의 전문성이 어울리지 않는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총선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슈라는 프레임에 집중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전체적인 큰 틀에서 (선거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05년 경찰청장을 그만둔 뒤 정치를 잘못하면 나라가 큰일 나겠다 싶어서 지금 7년째 도전하고 있다"며 "30년간 외교, 치안, 철도 분야에서 일하면서 국민을 생각했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청장 인사청문회 당시에도 만장일치로 통과하는 등 다른 후보들에 견주어 청렴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4·11 총선 초반 레이스에서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의 민심은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미 FTA 맞수간 대결로 주목받는 서울 강남을에서는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여권 유력 후보들과의 가상대결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권 잠룡(潛龍) 가운데 한명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대표의 경우 동작을에서 상대 야당 후보 보다 14%p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야권연대 협상에서 통합진보당 '몫'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경기 고양덕양갑에서는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손범규 새누리당 의원이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 종로 정세균, 이동관·조윤선과 가상 맞대결서 모두 앞서 22일 문화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4·11 총선 수도권 관심 선거구 4곳에 대해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종로 출마 의사를 밝힌 정 전 대표가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