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컨퍼런스
대한민국 모바일 앱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스타트업 성공 전략, 글로벌 진출 사례, 혁신적 아이디어와 창업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모바일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합니다.
대한민국 모바일 앱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스타트업 성공 전략, 글로벌 진출 사례, 혁신적 아이디어와 창업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모바일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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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오픈마켓이 상용화된지 5년이 되면서 성장하고 거래규모가 커졌지만 게임, SNS, 엔터테인먼트쪽에 집중돼 있고 개발자의 70%는 앱수익 빈곤층입니다. 이제는 변화해야할 시점입니다." 5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컨퍼런스'에서 강연자로 나선 이옥향 KT 에코노베이션팀장은 모바일 생태계의 핵심 키워드로 '컨버전스'를 꼽으며 변화를 촉구했다. 그는 "C(콘텐츠)-P(플랫폼)-N(네트워크)-D(디바이스)로 얽힌 ICT(정보통신기술) 생태계에 의료·금융·교육·공공·농업·제조업 각 영역을 접목해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PC는 더 얇고 가볍게, 태블릿PC는 더 작게, 스마트폰은 더 크게 진화하고 있고 이 가운데 컨버터블PC(노트북+태블릿),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 등 새로운 디바이스 유형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 이 팀장은 또 "'가상재화'(virtual goods) 유통도 컨버전스의 대표적 사례"라며 "음악 CD
이전에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던 앱(애플리케이션) 생태계가 2008년 아이폰이 2세대 제품과 함께 앱스토어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생성됐다. 후발주자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개방형 생태계 전략으로 삼성전자와 같은 국내 제조사와의 협력으로 더욱 앱 생태계의 규모를 확대시켰다. 가트너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전체 앱스토어의 다운로드 수는 639억건. 올해는 1020억건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5년전 앱스토어 기반의 생태계가 처음 시작됐을 때는 과연 유료 앱이 얼마나 경제적 시장 규모를 만들지 의문을 제기하는 전문가도 많았지만 올해 시장 규모는 26조원으로 전망된다. 특히 구글 플레이 시장에서 한국의 약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2013년 현재 매출기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시장을 더하면 미국, 일본 다음으로 한국에 전세계 3위 시장이 만들어졌다. 구글 플레이 시장만 놓고 보면 미국, 일본을 제외하고 유럽의 주요 국가 매출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한국의 시장 규모가 크다.
"태블릿에서 좀 더 쉽게 쓸 수 있도록 해 다른 TV앱과 차별화한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잘보였던 것 같다" CJ헬로비전 김종원 실장은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기업서비스부문 대상을 획득한 수상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앱 어워드에서 CJ헬로비전은 '티빙라이브TV'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기업서비스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김 실장은 "모바일 영상시대를 맞아 스마트폰보다 더 큰 화면에서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는 티빙라이브TV 앱이 태블릿 판매를 이끄는 새로운 촉진수단이 됐다"며 "이전엔 제품이 시장에 깔린 후 관련 서비스가 등장했다면, 앞으로는 훌륭한 앱 서비스가 새로운 제품 대중화를 이끄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빙라이브TV는 모바일 TV시장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헬로비전에 따르면 모바일기기를 통한 올해 동영상 시청자 비율은 55%로 지난해(27%)보다 두 배 가량 껑충 뛰었다. 이
"스마트금융 활성화의 원년인 올해 이런 상을 받게 돼 기쁩니다. 지방은행이기 때문에 스마트뱅킹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흥운 경남은행 부행장은 5일 기자와 만나 이같이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남은행은 이날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금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은행이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은행은 지방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올 9월 스마트금융을 위한 독자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한지 겨우 두 달째에 접어들었지만 이미 180개 이상의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뱅킹 전용 수신 상품이 5개, 전용 펀드도 20여 개가 넘는다. 김 부행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력과 시간을 집중 투자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뱅킹은 네트워크 등 지리적인 한계가 전혀 없다"며 "지방은행이 더 스마트뱅킹 서비스에 주력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11월 현재 170개의 오프라인 점포 거
"웹과 모바일 쇼핑에서 각기 다르게 나타나는 고객들의 구매심리를 제대로 꿰뚫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옥션 마케팅실 여민수 실장은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기업광고마케팅부문 대상을 획득한 수상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앱어워드에서 옥션은 '옥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기업광고마케팅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여 실장은 "기존의 인터넷 쇼핑객은 구매하고자 한 제품의 키워드를 검색창에 넣거나 카테고리를 뒤져 제품을 사는 등의 목적성이 강한 성향을 보였지만, 모바일 앱 환경에선 반대로 판매자가 소비자의 구매자극을 일으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 일 것"이라며 "웹과 모바일 쇼핑의 다른 소비자 구매패턴을 앱과 연결한 점이 성공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사이트 중 하나인 옥션은 오픈마켓 특유의 풍부한 상품 정보를 장점삼아 적극적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한 쇼핑 트렌드를 주
"지자체나 민간에도 훌륭한 안심귀가 서비스가 있지만 정부로서는 일부에 국한되지 않고 전 국민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5일 열린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기업앱 공공서비스 부문에서는 안전행정부의 '스마트 안전귀가'가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안전귀가'앱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용자가 설정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경로를 문자메시지나 SNS로 보호자에게 주기적으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다. 미리 설정해둔 위험 지역에 사용자가 출입할 경우 보호자가 알림을 받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방서나 경찰서, 약국 등과 같은 생활안전시설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여성, 청소년, 학부모 등 폭넓은 사용자 층에 호평을 받았다. 김동석 안전행정부 전자정부지원과 과장은 "전국 지자체가 가지고 있는 질 좋은 공공 데이터를 조합해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안전행정부가 만들
"한국에서는 벤처가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없다. 대기업과 경쟁에서 밀린다. 창업 초기부터 해외를 노리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편견입니다. 하지만 한국 스타트업은 국내 서비스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실리콘밸리 기업과 경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한킴 알토스벤처스 대표(사진)는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기조연설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전망했다. '스타트업 생존전략과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한킴 대표는 "한국의 상위 25개 도시의 인구는 2500만명으로 미국과 동일하다"며 '특히 초고속인터넷 인프라와 스마트폰 보급률, 인구밀집도 등을 감안하면 오히려 한국에서 초기 성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알토스벤처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벤처투자사다. 국내에서는 쿠팡·판도라TV·우아한형제들·이음·북잼 등 국내에서도 벤처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한킴 대표는 "그간 알토스는 매년 1~2개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K-앱스타'로 트립비(대표 손정욱, 천계성)의 '트립비(tripvi)’가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머니투데이가 공동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는 5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트립비의 ‘트립비’를 비롯한 올해 분야별 최고 앱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는 국내 모바일앱 산업 중흥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앱 전문 시상이다. 전체 대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는 트립비의 '트립비'에게 돌아갔다. '트립비'는 스마트폰 앨범이나 인스타그램에 저장된 여행 사진을 업로드하면 위치와 시간 정보를 기반으로 자동 정리해주는 서비스다. 시간대별로 여행지 추억을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으며 사진을 모아 멋진 음악과 함께 동영상으로 만들어 주고, 이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활용성이 돋보여 심사위원단의
"여러분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 존재하는 또 하나의 지구인 사이버 세상에서 가장 빨리, 가장 멀리 달려가고 있는 선구자들입니다."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 참석한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미국 서부개척시대 말을 타고 달려 말뚝을 박는 곳까지 자기 땅이 되는 것처럼 현재 사이버 세상은 우리가 노력한 만큼 우리 땅이 된다"고 축사의 말문을 열었다. 윤종록 차관은 UN산하 ITU(국제전기통신연합)이 집계한 ICT발전지수(IDI)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ICT분야 경쟁력 세계 1위를 차지, 4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 차관은 이에 대해 "우리나라가 땅은 좁지만 적어도 사이버 세상에서는 가장 비옥하고 넓은 토양을 가진 나라 중 하나"라고 자부했다. 미국이나 유럽 등보다 모바일 앱 시장의 태동은 2년이나 늦었지만 그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 윤 차관은 "이런 성과는 모바일 앱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올 한해 국내에 소개된 모바일 애플레케이션(앱) 가운데 최고의 서비스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2013'이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맡는 이 행사는 지난 3~10월 매달 4개 안팎의 어워드 '으뜸앱'을 받은 32개 앱들이 후보작이다. 이 밖에 지난해 신설한 공공서비스와 기업서비스, 금융서비스, 광고마케팅 부문 수상작 역시 함께 시상을 시작한다. 어워드 수상작들은 앞으로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 공식로고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고 대한민국모바일앱포럼 회원가입 자격도 얻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록 미래부 차관과 홍선근 머디투데이 미디어회장, 이백규 머니투데이 편집인, 홍찬선 편집국장, 노영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상근부회장, 황병선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 심사위원장 등 내외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한킴 알토스벤처스 대표가 오전 기조연설을 통해 '스타트업 생존전략과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부대행사인 오후 컨퍼런스에서는 김규호 삼성전자
나이 마흔이 넘어 겁 없이 창업에 나섰다. 제일기획, CJ미디어 등 안정적이고 이름있는 회사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을 때였다. 탄탄한 벤처회사에 임원 급으로 영입되기도 했었지만 여전히 '나만의 서비스'에 목이 말랐다. 결국 본인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2010년 9월의 일이다. 지난 6월 '대한민국 모바일 앱 어워드' 이달의 으뜸앱을 수상한 'dovi.tv(도비TV)'를 개발한 조영봉 아이플래테아 대표는 "스타트업을 시작해서 투자를 받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창업 당시 함께 모였던 동료들은 모두 마흔이 넘었고, 결혼해서 아이도 있는 가장들이었다. 기술개발에만 1년 반이 걸리자 초창기멤버는 생계를 위해 뿔뿔이 흩어지기에 이르렀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나온 도비TV는 지난 3월에는 홍콩정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스마트폰 앱 콘테스트'에서 광고마케팅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앱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도비TV는 T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개통 대수만 3353만대에 달하는 국내 모바일 기기 시장. 세계 최초로 포화 상태에 접근하고 있다고 꼽힐 정도로 국내 모바일 시장은 급격히 성장해왔다.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유료 앱 시장 규모만 4032억원으로 전년 2076억원보다 94%나 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시장 기회를 잡기 위해 많은 스타트업이 앞다투어 모바일 앱 시장에 뛰어들었고, 이제는 모바일 앱 마저 '레드오션'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모바일 생태계 5년, 생존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한민국 모바일 앱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모바일 앱 시장의 현재와 변화할 미래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어진다. 키노트 연설을 맡은 최재홍 강릉원주대교수는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해 이제는 IT 전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마존닷컴의 생존 전략과 철학을 통해 국내 모바일 업체들이 가야할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영업 창업 후 3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