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위해 총액한도대출 규모를 2조 5천억 원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오전 회의를 열고 총액한도대출 규모를 기존 6조 5천억 원에서 9조 원으로 2조 5천억 원 증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통위가 총액한도대출 규모를 늘린 것은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10월 이후 7년만입니다.
한국은행은 이번에 증액되는 2조 5천억 원 가운데 1조 5천억 원은 기존 지원대상자금 취급실적을 고려해 즉시 배정하고, 나머지 1조원은 지원이 긴요한 부문에 대한 금융기관의 자금운용 실적을 반영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