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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허브가 글로벌 제약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2026 아스트라제네카-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GOI)'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초기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이 글로벌 제약사의 R&D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기준에 맞는 연구개발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공동 육성형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이다. 서울바이오허브 내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협업 공간인 공동 인큐베이션센터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전 기간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제약·바이오 R&D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차세대 치료제 개발 등 글로벌 제약산업의 혁신 수요를 반영해 7개 분야에서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자율실험실 및 자율실험 △제약 로보틱스·물리적 자동화 △AI 기반 데이터·디지털 트윈 △저분자 화합물 합성경로 설계 및 물성 모델링 △스마트 스케일업·생촉매 △생체 내 CAR-T 전달기술 △디지털·데이터·AI 등이다.
모집공고일 기준 설립 8년 미만이면서 해당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서울바이오허브가 기업당 3000만원의 연구지원금과 1년간의 입주권을 제공한다. 서울바이오허브의 투자·홍보·네트워킹 프로그램과 국내외 박람회 참가,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 공용 연구장비 이용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R&D 멘토링과 함께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임대료를 1년간 지원하고, 스웨덴 예테보리에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벤처허브(BioVentureHub)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바이오벤처허브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현지 바이오 클러스터의 연구개발 리소스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
참가 희망 기업은 21일부터 다음달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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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평가와 영어로 진행되는 대면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을 선발한다. 지난해 '2025 프로그램'에는 아바타테라퓨틱스(AAVATAR Therapeutics)와 큐로젠(CUROGEN Technology) 2개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