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계열사 람다256, 이더리움 코리아 컨소시엄 합류

두나무 계열사 람다256, 이더리움 코리아 컨소시엄 합류

김진현 기자
2026.08.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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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람다256
/사진제공=람다256

두나무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이 '이더리움 코리아 컨소시엄(EKC)'에 신규 멤버로 합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더리움 코리아 컨소시엄은 국내 이더리움 생태계의 연구·개발 및 기관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4월 결성된 민간 협의체다. 람다256의 합류로 컨소시엄 멤버사는 총 13개사로 늘어났다. 람다256은 기업 대상 온체인 금융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컨소시엄 내 기관 협력 부문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람다256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연례 컨퍼런스 '이더리움 코리아 원: 제네시스'의 기관 세션 연사로 나선다. 28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은행,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정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초청 세션에 참여해 기관 대상 기술 브리핑과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 29일 행사는 성수 서울숲 인포멀스퀘어에서 공개 등록 방식으로 운영된다.

람다256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급 블록체인 노드·데이터 인프라 플랫폼 '노딧(Nodit)'을 통해 50개 이상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노드와 웹3(Web3) 데이터 API를 제공하고 있다. 노딧은 일평균 4억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며, 국내 블록체인 기술기업 최초로 'SOC 2 Type I·II'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자금세탁방지(AML)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온체인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클레어(CLAIR)'와 금융기관의 정책을 온체인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온체인 금융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스코프(SCOPE)' 등 다양한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조원호 람다256 사업본부장(CBO)은 "금융기관이 이더리움 기반 서비스 도입을 검토할 때 겪는 주요 어려움은 체인 자체보다 규제 대응과 운영 체계 구축에 있다"며 "노드와 데이터 인프라부터 컴플라이언스, 온체인 금융 운영까지 하나의 스택으로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컨소시엄 내에서 기관들이 실제 검증해야 할 문제를 다루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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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산업 전반을 취재하며 투자·혁신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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