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산나눔재단이 다음달 17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92,500원 ▲1,000 +1.09%) 본사 대강당에서 '비영리스타트업 콘퍼런스 2026(비스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스콘은 국내 소셜섹터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재단의 초기 비영리 조직 지원 프로그램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참여 기관들이 올해 실행한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다. 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은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도전트랙'과 검증된 역량으로 임팩트를 확장하는 '성장트랙'으로 나뉜다.
올해 주제는 '기술, 비영리의 한계를 지우다(Infinite Impact)'다.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어록 '인간의 가능성은 무한하다'에서 착안해, 비영리 조직이 마주한 자원의 한계를 기술로 넘어서는 방법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기조연설에는 이수정 한국IBM 사장이 나선다.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해 온 기업의 철학과 실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임팩트 피칭' 세션에서는 총 9팀이 무대에 오른다. 6개월간 액셀러레이팅을 거친 성장트랙 6팀(△계단뿌셔클럽 △늘픔가치 △대한의료봉사회 △모스픽 △사일런트도우 △자원)과 지난 10월 결선 심사에서 선발된 도전트랙 3팀(△기술하는언니들 △사이트스페이스 △유니버셜서프)이 프로젝트 검증 결과와 향후 실행 계획을 발표한다. 수상팀에는 총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올해 처음 마련된 '임팩트 기술 상담소'는 사회문제 해결 조직이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서비스를 체험하는 부스다. 임팩트 측정·관리,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 모금·후원자 관리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누구나데이터, 마이오렌지, 비영리IT지원센터, 임팩트스퀘어 등 4개 파트너사가 참여하며, 현장 참관객에게 서비스 크레딧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성종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장은 "비스콘은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 초기 비영리 조직이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기술로 자원의 한계를 넘어 임팩트를 확장하는 비영리스타트업의 사례를 통해 많은 참관객들이 사회혁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