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4기 한강 해설사' 30명 뽑는다

서울시, '제4기 한강 해설사' 30명 뽑는다

정세진 기자
2026.08.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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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까지 30명 모집…자원봉사 사명감·관광서비스 소양 있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제4기 한강 해설사' 양성 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강 해설사는 한강 명소를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역사와 문화, 인물 이야기를 소개하는 자원봉사자로, 총 16개 코스로 운영 중인 도보 탐방 프로그램 '한강역사탐방'에서 활동한다.

현재 매년 4~11월 운영되는 '한강이야기여행'(한강역사탐방, 한강야경투어)에서 총 23명이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3개월간 총 19회, 66시간에 걸쳐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실전형 교육을 무료로 받는다. 내·외부 전문가로부터 기본소양, 한강의 변천사, 주제별 역사교육, 해설 노하우 등을 배우고 코스별 집중교육 등 현장 중심 전문교육도 받는다.

최종 선발된 제4기 한강 해설사는 오는 12월부터 미래한강본부 공식 해설사로 위촉돼 내년 봄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 활동 시에는 전문 보수교육 기회와 함께 1회당 3만5000원의 활동 실비, 활동복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한강 명소를 시민과 함께 걸으며 장시간 해설할 수 있고, 한강 역사·문화에 대한 기본 소양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진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이다.

모집 분야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이며 총 30명을 뽑는다. 접수는 다음달 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해설사는 한강이 간직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다채로운 이야기로 풀어내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서울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한강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한강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함께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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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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