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AI 연구지원 생태계 조성 "연구 기획부터 협력까지 원스톱"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연구 성과 분석…KERIS UREKA 플랫폼 올해 구축 착수

세종대학교 학술정보원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26년도 UREKA(유레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UREKA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학문 분야별 연구 동향을 분석해 연구자에게 유망 주제를 제시하고, 최적의 연구 파트너를 연결해 주는 연구동향 분석·예측 서비스다. 2026년도 사업에는 세종대와 서강대 등 전국 6개 대학이 선정돼 사업화에 나선다.
세종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교내에 축적된 연구 성과 데이터를 UREKA 시스템과 연계하고, 연구자들이 AI 기반의 연구 트렌드 분석 플랫폼을 고도화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UREKA 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대학·분야별 연구 성과 및 키워드 분석 △학문 분야별 최신 연구 동향 파악 △연관 연구자 및 연구 그룹 네트워크 탐색 △연구 기획을 위한 기초 데이터 제공 등이다.
축적된 연구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연구자가 자신의 분야에서 부상하는 주요 키워드와 연구 흐름을 신속히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연구 성과 간의 연관성을 파악해 교내외 관련 연구자와의 협력 가능성을 정밀하게 타진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안으로 연구 데이터의 수집과 정제, UREKA 시스템 연계 작업을 마무리하고, 구축 완료 후 KERIS UREKA 플랫폼 및 세종대 학술정보원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규 세종대 학술정보원장은 "이번 UREKA 사업 선정은 교내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자산화하고 활용하는 최적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연구자들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정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연구 지원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