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1호선 배차간격 개선…덕계·덕정역 최대 30분→14분

양주시, 1호선 배차간격 개선…덕계·덕정역 최대 30분→14분

경기=노진균 기자
2026.08.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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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부터 운행조정…오후 6시대 시격 14분, 오후 7시대 19분으로 단축
기존 열차 운행구간·순서 조정…1호선 증차 방안은 별도 협의

정덕영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열차 운행 간격 등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퇴근시간대 배차간격 조정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
정덕영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열차 운행 간격 등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퇴근시간대 배차간격 조정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전동열차 운행조정에 따라 수도권 전철 1호선 덕계역과 덕정역의 퇴근시간대 열차 시격이 단축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열차를 추가 투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열차의 운행구간과 순서를 조정해 퇴근시간대 열차 간격을 줄이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덕계역과 덕정역은 회천신도시 등 인구 증가와 함께 이용객이 늘었지만, 퇴근시간대 열차 간격이 최대 30분까지 벌어지는 등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특히 시간대에 따라 배차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컸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배차간격 개선을 요청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운행조정으로 서울 시청역 기준 덕계역과 덕정역에 도착하는 열차의 오후 6시대 최대 시격은 기존 30분에서 14분으로 크게 줄어든다. 오후 7시대 시격도 기존 27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된다.

시는 이번 조정으로 퇴근시간대 시민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1호선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이번 조정은 기존 열차의 운행구간과 순서를 변경하는 방식인 만큼 전체적인 열차 운행 여건을 고려해 추진된다.

시는 배차간격 개선과 별도로 1호선 열차 증차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 회천신도시 등 지역의 인구 증가와 교통수요를 고려해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

정덕영 시장은 "퇴근시간대 열차 이용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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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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