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후원…돈마호크·빠제 로제 스파게티 제공
재학생·외국인 유학생 호응…따뜻한 캠퍼스 문화 조성

유한대학교가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바쁜 재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점심 한 끼를 선물했다.
유한대는 최근 교내 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후원으로 재학생 대상 무료 점심식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메뉴로 구성한 '스페셜 런치'가 제공됐다. 대형 돼지고기 바비큐에 치즈를 곁들인 '돈마호크'와 빵 속에 로제 소스 스파게티를 담은 '빠제 로제 스파게티'를 비롯해 크림 수프와 하겐다즈 미니컵 아이스크림이 준비됐다.
가을 분위기로 꾸며진 학생식당에서는 친구들과 식사를 즐기고 사진을 남기는 학생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대화를 나누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김성지 멀티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전공 학생은 "중간고사와 과제로 바쁜 시기에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학생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학교에 대한 애정도 커졌다"고 말했다.
케냐 출신 체벳 조이 학생(글로벌관광학과 호텔관광전공)도 "한국에 와서 대학에서 이런 특별한 점심을 선물받을 줄 몰랐다"며 "학교 공동체의 일원으로 환영받는 느낌이 들어 기뻤다"고 전했다.
장은영 총장은 "학생들에게 맛있는 점심 한 끼가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이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배려와 따뜻함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캠퍼스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