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9명 네팔서 실종...與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최선"

국민 9명 네팔서 실종...與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최선"

김도현 기자
2026.08.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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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승객들이 네팔 대홍수 관련 보도를 시청하고 있다. 2026.08.27.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7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승객들이 네팔 대홍수 관련 보도를 시청하고 있다. 2026.08.27. [email protected] /사진=황준선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 라수와(Rasuwa) 지역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우리 국민 9명이 실종된 가운데 여권이 무사 귀환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는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가용 가능한 모든 노력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오늘 예정된 신속대응팀 급파뿐만 아니라 네팔 당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우리 국민 구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정애 사무총장도 SNS(소셜미디어)에 "현재 정부는 조현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 지시에 따라 외교부·소방청·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최단 시간 내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라며 "부디 모두 안전하게 귀환하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송영길 민주당 의원도 SNS를 통해 "연락이 끊긴 아홉 분 모두 무사히 가족의 품에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애타게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외 어디에 있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다. 오랜 우방인 네팔도 이번 재난의 상처를 딛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연대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무사 생존) 소식을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길고 애타게 느껴질지 감히 헤아리기 어렵다"며 "아울러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지에 계신 우리 국민의 안전도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기헌 민주당 의원은 "참혹한 재난 영상을 보고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이 수색과 구조를 위해 급파된 만큼 속히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새벽 조 장관의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안전이 확인됐지만 10명의 국민이 고립 중이며 9명은 연락 두절 상태다. 이들은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짓고 있던 한국남동발전 및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인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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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도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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