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 찌르고 '아이스맨'이 얼린다! ATM, 최전방 공격수 데이비드 긴급 수혈 "LEE 킬패스 받고 부활할까"

[오피셜] 이강인 찌르고 '아이스맨'이 얼린다! ATM, 최전방 공격수 데이비드 긴급 수혈 "LEE 킬패스 받고 부활할까"

박재호 기자
2026.09.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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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벤투스로부터 캐나다 국가대표 공격수 조너선 데이비드를 1시즌 임대 영입했다. 데이비드는 벨기에와 프랑스 리그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었으나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는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치며 부진했다. 아틀레티코는 데이비드의 합류로 최전방 공백을 메우고 이강인 등 2선 자원들과의 공격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조너선 데이비드.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갈무리
조너선 데이비드.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갈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캐나다 국가대표 공격수 조너선 데이비드(26)를 임대 영입하며 최전방 공백을 메웠다. 이강인(25)의 정교한 '킬패스'와 데이비드의 날카로운 공간 침투 능력이 만들어낼 새로운 공격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아틀레티코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로부터 공격수 데이비드를 1시즌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는 마드리드 아르투로 소리아 대학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뒤 모든 계약 절차를 마쳤다. 이번 계약에는 2500만 유로(약 395억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데이비드는 벨기에 KAA 헨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83경기 37골 15도움을 올리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어 프랑스 LOSC 릴 소속으로 5시즌 동안 232경기 109골 3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1 우승을 이끄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조너선 데이비드.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갈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조너선 데이비드.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갈무리

골문 앞에서의 침착한 태도로 '아이스맨'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캐나다 국가대표팀에서도 A매치 73경기 42골로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라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카타르전 해트트릭를 폭발시키며 조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한 이후 공식전 46경기 8골 5도움에 그치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부진을 겪었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정통 스트라이커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부상과 훌리안 알바레스의 컨디션 저하로 최전방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최근 세비야전에서 이강인과 알렉스 바에나를 투톱으로 세우고 아데몰라 루크먼을 윙어로 기용하는 등 2선 자원들을 최전방에 배치하는 고육지책을 써왔다.

공간 침투와 오프 더 볼 움직임에 강점이 있는 데이비드가 합류함에 따라, 아틀레티코는 최전방 공격의 무게감을 더하게 됐다. 동시에 이강인 등 측면 소화가 가능한 기존 2선 자원들 역시 본래 포지션으로 돌아가 상황에 맞게 유연한 전술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이강인. /AFPBBNews=뉴스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이강인.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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