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충분히 이긴다"…강상윤, 아시안게임 금메달 자신감

"일본 충분히 이긴다"…강상윤, 아시안게임 금메달 자신감

차유채 기자
2026.09.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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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4연패에 도전하는 이민성호의 강상윤(전북)이 한일전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은 남자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강상윤. /사진=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4연패에 도전하는 이민성호의 강상윤(전북)이 한일전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은 남자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강상윤. /사진=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U-23 대표팀의 강상윤(전북)이 금메달과 한일전 승리를 다짐했다.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강상윤은 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아시안게임에 나갈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에는 끝까지 올라가 우리가 원하는 금메달을 꼭 따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최근 두 차례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연달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1월 U-23 아시안컵에서는 일본에 패했다.

강상윤은 "지난 아시안컵에서 결과는 내줬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크게 밀리지 않았다"며 "올해 3월 연습경기에서 2-1로 이기면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기억을 잘 살리고 일본을 분석해 한일전을 잘 치르는 것이 지금 가장 큰 숙제"라며 설욕 의지를 드러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럽 진출을 꿈꾸는 강상윤은 "유럽 진출이라는 큰 꿈이 있어 이번 대회가 중요하다"면서도 "우선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카타르와 첫 경기를 치른 뒤 22일 오후 7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일본 나고야시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남자 축구에는 15개 팀이 참가한다. D조는 유일하게 3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조 1·2위가 8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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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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